푸실리 파스타, 푸실리 삶는 시간, 푸실리 1인분, 푸실리 요리
저는 면요리를 참 좋아하는데요, 주성분이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는 면요리는 매일 먹기가 좀 꺼려지는 식재료이기도 해요. 그래서인지 요즘엔 통밀을 주원료로 한 식재료를 구할 수 있어 그나마 죄책감 없이 면요리를 먹을 수 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푸실리 요리는 통밀 푸실 리를 사용한 푸실리 파스타입니다. 푸실리는 나선형의 독특한 모양을 가지고 있어 소스가 잘 배어들어 풍부한 맛과 식감을 느낄수 있어요.
오늘의 푸실리 1인분 요리, 간단하게 만들어 풍부한 맛을 느낄수 있는 푸실리 파스타 지금 시작해 볼게요.
[준비하세요]
통밀 푸실리 80g, 편마늘, 올리브오일, 베이컨, 바질페스토
푸실리 1인분은 70~80g으로 통밀 푸실 리를 사용하신다면 1인분(80g)은 약 267칼로리 를 섭취하게 됩니다. 푸실리 삶는시간은 끓는 물에 10~12분 정도 삶아주면 적당한데요, 알단테(Al dente)로 익히고 싶다면 푸실리 삶는시간을 조금 줄이면 선호하는 식감을 느낄수 있어요.저는 10분으로 타이머 맞추고 소금 한스푼 넣어 푸실리를 삶아보겠습니다.
오늘은 푸실리 파스타에 얼마 전 만들어둔 편마늘오일을 넣어 만들어볼게요. 편마늘을 올리브유에 넣어 냉장보관해 두었는데요, 이렇게 파스타마늘 때 사용하면 올리브오일에 마늘향이 가득 느껴진답니다. 보통은 달궈진 팬에 오일과 편마늘을 넣어 볶아주는데요, 저는 이 마늘오일 두 스푼 넣고 볶아줄게요.
마늘이 어느 정도 익었다면 베이컨도 넣어주고 익혀줍니다. 소금과 후추, 파프리카가루, 바질페스토 크게 1~2 스푼 먼저 넣어 잘 섞어주세요. 그 외 선호하는 향신료등을 더 추가해 주셔도 좋아요.
저는 색이 심심해서 마늘종 썰어 살짝 볶아봤는데요, 식재료는 다양하게 변형할 수 있으니 자유롭게 원하는 식재료를 추가해 주시면 됩니다. 다 삶아진 푸실리는 준비해 둔 바질 마늘오일 소스와 잘 섞어주세요.
저는 좀 더 강한 바질향을 원해서 파질 페스토 반수저 더 넣었습니다.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재료의 양은 가감해 주시면 되세요. 마무리로 쪽파 뿌려주고, 파슬리, 치즈가루 추가해 마무리해 주시면 푸실리 요리 완성입니다.
푸실리에 바질페스토와 마늘 베이컨을 넣어 만든 파스타는 마늘향과 바질의 향이 조화롭게 어울리는 파스타 요리예요. 바질페스토의 신선한 허브 향과, 올리브유,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푸실리 면에 잘 스며들어 있네요.
마늘오일에 베이컨향이 더해져 감칠맛을 더해주고, 베이컨의 짭조름함과 바삭함이 푸실리의 쫀득한 식감과 잘 어울립니다.
마늘의 은은한 향을 좋아하는데요, 마늘향을 가득 느끼기에 좋은 메뉴입니다. 요즘엔 바질페스토가 잘 나와있어 정말 쉽고 간단하게 파스타를 요리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간단한 몇 가지 재료들만으로도 훌륭한 한 끼를 만들 수 있으니 파스타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가볍게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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