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요리, 버섯 샌드위치, 간단 샌드위치

 

 

 

버섯요리, 버섯 샌드위치, 간단 샌드위치

 

 

 

버섯은 특유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어 현대인의 식단에서 빠지지 않고 포함시키는 야채입니다. 씹을수록 버섯 안에 가득한 향은 음식의 풍미를 더해주고,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의 재미도 버섯을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일 텐데요, 특히 샌드위치에 버섯을 넣으면 간단 샌드위치로 좋습니다. 영양 가득한 버섯으로 만드는 샌드위치,  메뉴에 건강함을 더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간단 샌드위치 레시피입니다. 

버섯요리 좋아하신다면 정말 쉬운 샌드위치 레시피로, 함께 만들어봐요. 

 

 

 

 

[준비하세요]

샌드위치 빵, 바질페스토, 치즈, 취향에 맞는 버섯(먹기 좋게 찢어 준비하거나 얇게 썰어 준비해 주세요)

 

 

오늘의 주제가 버섯요리이기 때문에 취향에 맞는 버섯을 준비해 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느타리버섯과 표고버섯을 준비했어요. 버섯은 식이섬유와 풍부한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고, 면역력에 좋은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여줍니다. 한 기사에 의하면 버섯에는 항암효과도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팬에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마늘 조금 넣어 향을 내주세요.

 

 

 

 

 

 

 

잘라둔 버섯을 모두 넣고 약간의 소금과 후추, 바질가루, 고춧가루 또는 파프리카가루등을 넣어 잘 볶아줍니다.

 

 

 

 

버섯을 볶다보면 수분이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약불에 수분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타지 않게 잘 저어주며 볶아주세요. 버섯을 조금 더 많이 볶아두었다가 간장 또는 굴소스를 추가하여 반찬으로 드셔도 훌륭한 한 끼 메뉴가 될 수 있습니다. 몸에 좋은 버섯으로 만드는 요리는 샌드위치로도 좋고, 밥과 함께 반찬으로 곁들이거나, 버섯볶음을 넣어 만든 볶음밥도 좋은 메뉴가 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선호도나 취향에 맞는 버섯요리를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버섯이 볶아지는 동안 집에 모닝빵이 있어 살짝 구워주었어요. 수분 없이 잘 볶아진 버섯은 좀 더 꼬들꼬들한 느낌과 함께 적절한 간, 버섯의 은은한 향이 잘 느껴집니다. 잘 구워진 빵 위에 바질페스토를 골고루 바르고, 치즈는 빵크기에 맞게 잘라 올려준 뒤, 볶아둔 버섯을 가득 올려주고 모닝빵 뚜껑을 덮어 마무리했어요. 커피와도 잘 어울리는 버섯요리로 간단 샌드위치 완성되었습니다. 

 

 

 

 

버섯 샌드위치는 정말 초간단한 재료로 만들었음에도 깊은 버섯의 풍미가 매력 있습니다. 올리브유가 버섯과 함께 부드럽게 어우러지면서 고소함이 가득해요. 소금과 후추정도로 간단한 간을 했지만, 간이 부족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바질가루를 조금 넣었을 뿐인데 은은한 허브향도 중간중간 느껴져 전체적으로 조화가 잘 되는 건강한 샌드위치입니다.  

 

 

 

 

버섯의 탱글거리는 맛이 느껴지시려나요? 버섯요리로 만들어봤는데 매일 볶음밥이나 된장찌개에 넣어만 먹던 버섯으로 버섯샌드위치로 만들어봤는데, 빵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호불호 없이 만족하실 것 같아요. 냉장고 상황에 된다면 토마토나 양파 등을 추가한다면 더 개운하고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맛과 건강을 모두 만족시킬만한 버섯요리로 버섯 샌드위치 간단하게 만들어 맛있게 드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