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단호박요리/단호박스프 레시피/생크림없이 맛있는 단호박스프 만들기

 

미니단호박요리/단호박스프 레시피/생크림 없이 맛있는 단호박스프 만들기

 

 

단호박은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비타민 B6, 엽산, 칼슘, 마그네슘, 칼륨 및 식이 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요. 이렇게나 많은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단호박은 자체로도 맛도 좋아 그냥 쪄먹어도 좋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에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또한 식이 섬유가 풍부해서 인지 단호박을 먹고 나면 소화도 잘될 뿐 아니라 변비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되더라고요. 

 

오늘은 미니단호박요리로 준비한 단호박스프 레시피 알려드릴게요. 생크림 없이 맛있는 고소한 단호박스프 만들기를 해볼 텐데요, 아침에 빵과 함께 먹어도 좋고, 저녁에 간단하지만 든든하게 드시기도 참 괜찮은 단호박 스프입니다. 단호박 좋아하시는 분들, 따뜻한 스프가 생각나시는 분들 함께 만들어보시면 좋겠네요.

 

 

 

 

[준비하세요(2인분 기준)]

미니단호박 2개, 일반단호박 1개

버터 1T

양파 반 개

우유는 재료가 잠길 정도의 양

소금과 후추

슬라이스 치즈 한 장

 

 

 

 

달궈진 팬에 버터를 두르고 잘라둔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시는데요, 우유를 넣고 단호박스프를 오래 끓이는 것이 아니기에 양파는 투명하게 잘 익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니단호박요리의 핵심재료인 미니단호박은 찜기에 익혀주셔도 좋지만, 간편한 요리를 위해 저는 전자레인지에 4~5분 정도 돌려서 익혀 주었는데, 단호박의 크기에 따라 익는 시간은 조절하시면 됩니다. 잘 익은 단호박을 반으로 잘라 안에 있는 단호박의 씨앗을 숟가락으로 깔끔하게 제거하고 작게 잘라주면, 미니단호박요리 재료손질을 끝났어요. 잘라둔 단호박을 양파와 같이 넣고 잘 갈아주면 됩니다.

 

단호박스프 레시피는 단호박이 맛있으면 딱히 들어가는 재료가 없어도 고소하고 달콤합니다. 약간의 소금과 후추, 버터에 볶아준 양파의 단맛이 단호박스프 레시피의 핵심재료라고 할 수 있어요.

 

 

 

 

우유는 재료가 잠길 정도로 부어주고, 소금과 후추를 넣어주세요. 믹서기를 이용해서 갈아주셔도 좋고 저처럼 핸드블랜더로 갈아주셔도 좋습니다. 단호박이 잘 안 익으면 갈아주실 때 힘드실 수 있으니 재료는 모두 완벽하게 익혀주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마지막으로 치즈 한 장 넣어 잘 저어주면 미니단호박요리로 만들어본 단호박스프 레시피 완성입니다. 생크림 없이 맛있는 단호박스프 만들기는 우유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더라고요. 맛을 보시고 부족한 간은 조금 더 추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식빵 조금 구워서 따뜻한 단호박스프에 찍어먹으면 든든한 한 끼로 아주 좋습니다. 미니단호박요리로 만들어서 더 진하고 풍부한 단호박의 고소함을 느낄 수 있어요. 생크림 없이 만들었는데요, 정말 맛있습니다. 단호박이 맛있으면 단호박스프 레시피는 무조건 성공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단호박은 상대적으로 낮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으며 식이 섬유가 풍부하므로 다이어트와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단호박은 비타민 C와 기타 항산화 성분이 면역 시스템을 강화하고 감기와 같은 질병으로부터 방어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날씨에 단호박 섭취로 면역력을 강화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