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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취미인 일상

냉동 블루베리 청으로 블루베리 라떼 만들기

by BEOM JUM MA 2023.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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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 블루베리 청으로 블루베리 라떼 만들기

 

 


지난번에 만든 딸기청으로 딸기라떼도 만들어먹고 탄산으로 딸기에이드도 만들어먹으니 참 좋더라고요. 아이들 하교 후 먹는 딸기라떼는 학원 가기 전 든든한 간식으로 괜찮았습니다. 맛있기도 하고요. 아이 입맛에 맞는 간식 찾기가 어려운데 그나마 달콤하고 시원해서 참 잘 먹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냉동 블루베리를 청으로 만들어 이번엔 블루베리 라떼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블루베리는 항산화제가 풍부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예뻐지고 젊어지려면 블루베리를 많이 먹으라고 하는 것도 세포 손상과 노화 및 암과 같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하죠. 블루베리에 존재하는 항산화제, 특히 안토시아닌과 같은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만성 염증은 심혈관 질환, 당뇨병 및 특정 유형의 암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과 관련이 있는데, 블루베리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신체의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그뿐 아니라 블루베리의 항산화제는 혈압을 낮추고 혈류를 개선하는데, 이런 과정으로 심장 질환의 위험까지 낮아진다고 하니 블루베리 많이 먹어야겠습니다. 몸에도 좋고 맛도 좋은 냉동 블루베리로 블루베리 라떼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준비하세요]
냉동블루베리와 설탕만 있으면 냉동블루베리청 만들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일청은 과일과 설탕을 같은 비율로 만들지만, 저는 설탕을 많이 섭취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 설탕의 양을 조금 줄이고 빨리 소비하는 쪽을 택하려고요. 냉동블루베리는 400그램과 설탕 250그램 사용했어요. 오 래드실분들은 1:1 비율로 해주시면 됩니다. 




냉동블루베리 이기 때문에 설탕과 함께 잘 섞어서 상온에 냉동 블루베리가 녹을 때까지 1시간 정도 두었어요.


 


블루베리가 어느 정도 녹았다면 블루베리를 손으로 으깨거나 포테이토 매셔로 으깨줍니다. 블루베리 즙이 나오고 설탕과도 잘 섞이며 맛이 베어 들게 말이죠. 다 완성되었습니다. 열탕 소독한 용기에 블루베리 청을 넣어주고 미처 녹지 못한 설탕을 녹여주기 위해 상온에 2~3시간 두고 드시면 냉장보관 해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블루베리청 만들어두면 한동안은 아이도 어른도 맛있고 시원하게 라떼나 에이드 만들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아이가 눈이 조금 나쁜데 블루베리는 눈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잖아요. 블루베리에 함유된 항산화제, 특히 안토시아닌은 눈 건강 개선과 관련이 있다고 해요. 

 

 

 

 

블루베리청 넣고 우유 넣어 잘 섞어주면 블루베리 라떼 달콤하고 새콤한 맛이에요. 딸기라떼는 딸기의 달콤함이 있는 라떼라면 블루베리 라떼는 달콤, 새콤한 라떼랍니다. 우유에 넣어 먹어도 좋고, 아침에는 요거트에 넣어먹어도 달콤하고 맛있더라고요. 

 

 

 
 

식이 섬유의 풍부한 블루베리는 섬유질이 다량 함유되어 규칙적인 배변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유익한 장내 세균의 성장을 지원한답니다.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 냉동블루베리로 청 만들어서 블루베리 라떼나 에이드 드시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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