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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취미인 일상

돼지 등갈비 요리, 편스토랑 등갈비, 류수영 등갈비찜, 고추장버터 등갈비

by BEOM JUM MA 2024.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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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등갈비 요리, 편스토랑 등갈비, 류수영 등갈비찜, 고추장버터 등갈비

 

 

 

얼마 전 편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돼지 등갈비 요리를 선보였는데요, 등갈비는 돼지의 갈비뼈를 말하며, 돼지의 몸통 양쪽에 위치한 부위입니다. 돼지의 등갈비는 영어로 'spare ribs'라고 하며, 주로 등 쪽 갈비뼈를 중심으로 한 부분을 말해요. 돼지의 갈비뼈와 갈비뼈 사이의 근육과 연골로 이루어져 있어, 근육과 지방, 연골이 적절히 혼합되어 있어 식감이 좋고, 육질이 부드럽습니다. 갈비뼈 주변의 살은 비교적 얇고, 지방층이 적당히 분포되어 있어 육즙 또한 풍부한데요, 등갈비의 대표적인 요리 방법으로는 바비큐, 오븐 구이, 찜 등이 있으며, 각종 양념을 더해 맛을 극대화할 수 있어요.

오늘은 편스토랑에서 류수영 씨의 등갈비찜, 고추장버터 등갈비를 만들어볼게요.

 

 

[준비하세요]

등갈비 1kg, 양파 한 개, 청양고추 한두 개, 진간장 4T, 다진 마늘 크게 한 수저, 설탕 4T, 고추장 4T, 고춧가루 2T, 케첩 1T, 식초 1T, 후추는 많이 20번 이상 뿌려주세요. 버터 한 조각 물 500~600ml, 파 한대

 

 

 

 

류수영 등갈비찜 시작해 볼게요. 달궈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깨끗하게 세척하고 핏물을 제거한 등갈비를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잘 구워줍니다.

 

 

 

 

편스토랑 등갈비로 만든 류수영 등갈비찜은 간단하고 쉬운 레시피에 비해 맛의 실패가 없다는 점인데요, 오늘의 류수영 등갈비찜도 레시피나 양념이 참 쉽습니다. 먼저 잘 구워진 등갈비에 간장 : 설탕 : 고추장 = 4 : 4 : 4를 넣고 등갈비에 양념이 잘 베이도록 뒤적여 줄게요. 

 

 

 

 

여기에 매콤함을 더해줄 고춧가루 2T, 케첩 1T도 함께 넣고 잘 섞어주세요. 그리고 잡내를 잡아주고 고기를 부드럽게 만들어줄 식초 1T도 넣어줍니다.

 

 



편스토랑 류수영 등갈비찜은 정해진 양념만 고기에 잘 입혀주면 맛있는 돼지등갈비 요리가 완성됩니다. 한국음식에서 빠지면 안 되는 마늘도 크게 한 수저 넣어주고, 뒤적뒤적 고기에 마늘향이 골고루 입혀질 수 있도록 섞어주세요. 

 

 

 

 

 

 

 

이제 썰어둔 파와, 양파를 넣고 물은 500~600ml 넣고 40분 이상 끓여 졸여주어야 해요. 편스토랑 등갈비, 류수영 등갈비찜은 40분 이상 끓여주면 걸쭉한 국물이 남게 되는데요, 중 약불로 은근하게 끓여주면 고기는 부드러워지면서 진한 양념이 고기에 쏙 베어 들어 입에 촥촥 달라붙는 밥도둑 메뉴가 됩니다.

 

 



자글자글 잘 끓고 있는데요, 바닥이 너무 눌지 않도록 한 번씩 뒤적여 주시면 좋아요. 류수영 등갈비찜의 하이라이트는 어느 정도 졸아든 등갈비찜에 버터를 넣어 고추장버터 등갈비로 만들어주는 건데요, 매운맛을 중화시키고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한층 높여주는 역할을 버터가 하게 됩니다. 버터의 향을 뒤적여가면서 골고루 입혀주고 파를 추가해 마무리해 주시면 되지 등갈비 요리로 만들어본 편스토랑 고추장버터 등갈비 완성입니다. 청양고추, 깨 등을 기호에 맞게 뿌려주면 됩니다. 

 

 

 

 

비주얼도 근사하게 잘 되었어요.  오랜 시간 끓여내서 인지 매콤하고 달콤한 맛이 등갈비 속까지 잘 베어 들었네요. 고추장의 진한 감칠맛과 고춧가루의 매운맛으로 입맛을 한층 더 끌어올려 주면서 특히 마지막에 넣어준 버터가 등갈비 요리에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해 줍니다. 버터가 녹아 고기와 양념에 잘 섞이면서 풍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주어서 인지, 많이 맵지 않게 매운맛과 고소한 맛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네요.

 

 

 

 

이 요리는 고추장의 달콤한 매운맛과 고춧가루의 칼칼한 매운맛, 버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 청양고추의 신선한 매운맛이 조화를 이루어, 한입 먹을 때마다 다양한 맛이 입안에서 터지는 느낌을 줍니다. 등갈비는 고기 맛이 진하고, 지방이 적당히 포함되어 있어 풍미가 뛰어난데요, 등갈비의 육즙과 양념이 잘 어우러져 씹을 때마다 풍미가 가득하며, 매운맛과 고소한 맛이 절묘하게 밸러스를 맞추어 감칠맛을 더해주네요.

 

돼지 등갈비 요리로 만들어본 편스토랑 류수영 등갈비찜, 어렵지 않은 레시피 덕분에 등갈비 메뉴를 오랜만에 맛있게 먹었네요. 가족과 함께 편안한 주말 보내실 때 한번 만들어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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