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요리, 김치밥, 김치솥밥, 솥밥 레시피, 솥밥 하는법

 
 

김치 요리, 김치밥, 김치솥밥, 솥밥 레시피, 솥밥 하는 법

 
 
 
저는 요즘 솥밥 레시피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다양한 식재료를 솥밥에 추가해 요리하면 새로운 솥밥을 맛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김치요리로 김치밥처럼 김치솥밥을 해봤어요.  
 
김치 솥밥은 다양한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탄수화물 등을 고루 섭취할 수 있는 영양 균형 잡힌 식사입니다. 김치의 비타민K, A, B 등과 밥의 에너지 공급을 통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할 수 있어요.

솥밥에 김치를 추가하고, 선호하는 고기나, 소시지, 햄 또는 저와 같이 베이컨을 올려 함께 먹어도 궁합이 잘 맞더라고요. 글을 쓰다 보니 군침이 도는 듯합니다. 오늘의 김치솥밥 레시피 바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준비하세요]- 2인기준
쌀 220g, 베이컨 2~3줄, 파 한대, 버터 한 조각,
다진 마늘, 김치반컵, 참치액젖,
김가루 또는 조미김, 계란
 
 

 
 
솥밥 하는 법의 시작은 30분 이상 쌀을 불려야 한다는 점인데요, 쌀이 설익지 않도록 30분에서 1시간 정도 불려주면 맛있는 솥밥 레시피가 완성됩니다. 솥에 버터 한 조각+마늘 1T+30분 이상 불려놓은 쌀+ 잘라둔 파+김치반컵을 잘 볶아주세요. 만약 김치가 너무 시다면, 마늘 1T, 버터 한 조각+설탕 1T+김치를 먼저 볶다가 불린 쌀을 넣고 요리해 주세요.
 
 

 
 
쌀이 어느 정도 익어 투명해지면 미림 1T를 넣고, 물은 쌀과 동일하게 넣어줍니다. 저는 220ml 넣었어요.
 
 

 
 
참치액젖 반수저 솥밥에 넣고 뚜껑 닫아 중 약불에 10분간 김치밥을 익혀줍니다. 
 
 

 

 
 

 

김치솥밥이 지어지는 동안 곁들여먹을 베이컨을 구워줄게요. 달궈진 팬에 베이컨을 두르고 앞뒤로 노릇노릇 잘 구워주고, 키친타월 위에 베이컨을 올려두면 기름기를 제거됩니다. 10분 후 완성된 김치솥밥에 베이컨을 넣고, 다진파를 추가해 솥의 뚜껑 덮어 5분간 김치솥밥의 뜸을 들여주세요. 김치밥 뜸이 들여지는 동안 계란프라이 반숙으로 조리해 솥밥에 추가해 주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김치로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으니 김치는 참 고마운 식재료네요. 김치밥으로 만들어본 김치솥밥, 솥밥 레시피 어렵게만 생각했는데, 한번, 두 번 해보다 보니 솥밥 하는 법이 더 이상 어렵지 않네요.
 
김치 솥밥에 베이컨과 반숙 계란을 올려 맛과 식감의 조화가 훌륭한 한 그릇 식사입니다. 김치의 풍미가 솥밥 전체에 스며들어 있는데요, 버터의 향과 김치의 매콤함이 밥알 하나하나에 배어 있어 입안 가득 김치 특유의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베이컨 특유의 짭짤한 맛이 김치의 신맛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밥의 담백함을 한층 끌어올려주네요. 

 
 
계란 반숙을 톡 터트려 부드럽고 크리미 한 노른자가 터지면서 전체 요리에 고소한 맛을 더합니다. 계란 노른자는 김치밥에 빠질 수 없는데요, 김치의 매콤함과 베이컨의 짭짤함을 감싸주어 한층 부드럽고 풍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조미김을 잘게 잘라 넣어주니, 감칠맛이 꽤나 잘 어울립니다. 

전체적으로 김치 솥밥의 깊은 풍미와 베이컨의 고소함, 그리고 반숙 계란의 부드러움이 한데 어우러져 입안 가득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중독성 있는 김치요리인 김치솥밥, 솥밥 레시피 어렵지 않으니, 다양한 식재료를 솥밥에 추가하여 솥밥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