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과 양배추 궁합, 양배추 당근 샐러드, 양배추 당근 라페

당근과 양배추 궁합, 양배추 당근 샐러드, 양배추 당근 라페

 
  
당근과 양배추는 함께 조리하여 맛과 영양을 더할 수 있는 조합이죠. 당근과 양배추의 궁합은 보다 풍부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어 찰떡궁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당근은 비타민 A와 칼륨이 풍부하고, 양배추는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합니다. 이들은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의 적절한 균형을 서로 보충시켜 영양소의 균형을 이룰 수 있어요. 또한 당근과 양배추는 각각 다른 색상과 식감을 가지고 있어 음식에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텍스처를 더할 수 있다는 것도 당근과 양배추의 긍정적인 궁합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가진 당근과 산뜻하고 진한 맛을 가지고 있는 양배추를 요리에 함께 사용하면 달콤하고 상큼한 맛의 조화를 낼 수 있죠. 오늘은 냉장고에 보관되어 있는 신선한 양배추와 당근을 사용해 양배추 당근 샐러드를 만들어 볼게요. 새콤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양배추 당근 라페 지금 만들어보겠습니다.

 

 
 
[준비하세요]
당근 2개, 양배추 200g, 소금, 식초, 후추, 설탕, 올리브오일, 홀그레인 머스터드
 
 

 
 
먼저 양배추는 얇게 채 썰어 식초물에 10분 정도 담가 세척해 주세요. 그동안 당근 2개도 얇게 채 썰어 주는데요, 저는 파채를 써는 필러로 슥슥 썰었습니다. 커다란 볼에 세척한 양배추채와 당근채를 넣고 소금 1T, 설탕1T, 식초 4T를 넣고 15~20분 정도 절여줍니다. 
 
 

 

 

 

 

 

15분~20분후 확인해 보니 물이 생겼어요. 볼에 생겨난 양배추 당근 물은 꾹 짜서 버려주세요. 이제 양배추 당근 샐러드 양념을 해볼게요. 홀그레인 머스터드 3T, 올리브오일 5T, 후추 2~3번, 레몬즙 1~2T 넣고 잘 섞어주세요. 
 
당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소화 건강에 도움을 주며, 소를 원활하게 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재료로 저녁식사로도 부담이 없는 메뉴입니다. 
  

 
완성된 양배추 당근 샐러드는 소독한 유리용기에 담아서 일주일 안에 드시면 됩니다. 양배추 당근 라페를 만들어두고, 버거 토핑으로 활용하거나, 샌드위치에 넣어먹어도 좋고, 구운 채소에 곁들여 새콤달콤하게 드셔도 잘 어울립니다. 다른 신선한 재료와 함께 샐러드에 넣어 식사의 일부로 즐길 수도 있는데요, 저는 아삭하고 새콤한 양배추 당근 라페의 식감이 참 좋더라고요.  
 
 

 
 
양배추는  활성화된 항암 물질을 생성하는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러한 화합물은 세포의 변형을 막아 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식이섬유, 칼륨, 비타민 C 등이 풍부하게 함유된 양배추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특히 칼륨은 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고,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죠.
 
 

 
 
가볍게 모닝빵안에 슬라이스 치즈 한 장 넣고 양배추 당근 라페 넉넉히 올려주면 간단한 모닝빵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양배추의 상큼함과 당근의 달콤함이 어우러져 상쾌하면서도 밸런스 있는 맛을 내며, 식감도 서로 잘 어우러져 씹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당근과 양배추 궁합이 잘 어울리는 양배추 당근 라페는 식초와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여 양념되기 때문에 양배추와 당근의 맛을 부드럽게 감싸주어 더욱 상쾌한 맛을 느낄 수 있었어요. 양배추 당근 라페의 상큼하고 달콤한 맛이 조화로운 양배추 당근 샐러드, 더워지는 날씨에 특히 어울리는 상쾌한 요리로 추천드릴게요. 맛있고 건강한 식사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