겉은 바싹하고 쫀득한 감자전 간단한 레시피
오늘은 마트에서 상태 좋은 감자를 사 왔어요. 감자는 다양한 영양소의 좋은 공급원이죠. 비타민 C, 비타민 B6 및 엽산과 같은 필수 비타민을 함유할 뿐 아니라 칼륨, 마그네슘 및 망간과 같은 미네랄을 제공합니다. 식이 섬유도 풍부한 감자는 소화기 건강에도 좋다고 해요. 규칙적인 배변을 돕고 변비를 예방해주는 감자를 가지고 겉은 바싹하고 속은 쫀득한 감자전 간단하게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간단한 레시피로 맛있는 감자전 드셔보셨으면 좋겠네요.
오늘은 감자만 준비해 주시면 겉은 바싹하고 쫀득한 감자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저는 3명 정도 먹을 거라서 9~10개의 감자를 사용했답니다. 많아 보이지만 다른 재료 없이 감자만 갈아서 바싹하게 부쳐줄 거라 많은 양은 아니었어요. 식사 인원에 따라, 개인의 식사량에 따라 재료의 양은 조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어릴 적 주말에 감자전을 먹을 때면 껍질까진 감자를 강판에 갈았던 기억이 있어요. 호기롭게 내가 도와주겠노라 나섰다가 손가락까지 같이 갈아버렸던 아픈 기억이 있었던 감자전인데, 오늘은 강판 말고 믹서기에 갈아줍니다. 저의 손가락은 소중하기도 하고, 믹서기에 갈아도 쫀득한 감자전이 만들어지더라고요. 간단하게 만드는 감자전 레시피에 맞게 믹서기로 신속하게 감자를 갈아줄게요. 감자만 넣어 갈아주어도 좋고, 저는 물을 약간만 넣어주었어요. 50ml 정도 넣어주면 됩니다.
감자전으로 부칠거라 조금은 거칠게 갈아주었어요. 감자와 전분을 분리하는 과정인데요, 채반에 감자반죽을 올려두고 물이 떨어지도록 잠시 둘게요.
기다리는 동안 겉은 바싹하고 쫀득한 감자전과 잘 어울릴 초간장 만들어볼게요. 간장 2T, 식초 2/3T, 올리고당 2/3T, 고춧가루 2/3T, 깨와 미림 1T 넣어주면 맛있는 초간장 완성입니다.
감자반죽과 전분이 분리된 물인데요, 감자에서 나온 전분물은 한쪽으로 기울여 보면 아래쪽 전분이 보이실 거예요. 물은 버리고 전분은 감자반죽에 잘 섞어줍니다. 감자에서 나온 전분이 바로 쫀득한 맛을 만들어주거든요. 소금은 1t 넣어주고, 감자전분가루는 2T 넣어주어 잘 섞어주면 바싹하고 쫀득한 감자전 반죽 완성되었네요.
기름 두른 팬에 감자전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붙여주세요. 테두리가 익으면 반대쪽으로 뒤집어 노릇노릇 익힙니다. 겉은 바싹하고 쫀득한 감자전 간단하게 만들어본 레시피 이제 맛있게 먹으면 되겠네요.
감자 10개정도로 감자전 10조각 정도 만들어졌어요. 3인이 먹기엔 충분한 거 같죠? 겉은 바싹하고 속은 쫀득한 감자전, 감자의 맛이 가득 느껴지네요. 초간장에 살짝 찍어 먹어도 맛있는데, 아이는 불닭 소스에 찍어서 먹으니 맛있다고 하네요.
막걸리와 함께 먹으면 맛있는 감자전, 믹서기에 갈아서 만드니 강판에 손가락 다칠 일도 없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었어요. 집에 감자가 있으시다면 만들어 맛있게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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