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디저트 만들기, 커피를 넣은 오트밀, 더블초코 과일 오트밀

가벼운 디저트 만들기, 커피를 넣은 오트밀, 더블초코 과일 오트밀

 
 
 
밥배와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고 하잖아요. 밥을 먹고도 달콤한 케이크나 고소한 에그타르트, 버터가 많이 들어간 스콘, 초콜릿 듬뿍 묻힌 페스츄리는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사실 커피 한잔과 먹는 달달한 디저트는 말해 모 합니까? 그것이 곧 힐링이죠. 하지만 마음속 어딘가에 맛있게 먹고 난 후 디저트의 고열량이 늘 걱정되기는 합니다. 무심코 먹은 케이크와 빵은 몸 구석구석 지방으로 자리 잡게 되니까요. 그래서 가끔 먹되, 자주 먹지 않으려고 노력해요. 건강을 위해서 말이죠. 
 
오늘은 건강에 좋은 오트밀을 가지고 가벼운 디저트 달달하게 만들어 봅니다. 커피가루를 넣어 만든 오트밀과 코코아 파우더, 과일로 맛을 낸 더블초코 오트밀이에요. 이름은 거창하지만, 만들기는 매우 간단하니 냉장고에 만들어두고 출출하거나, 간식이 드시고 싶을 때 드시면 좋습니다. 
 
 

 
 
[준비하세요]
오트밀 한 컵
건크랜베리
냉동과일류
메이플시럽
바닐라오일
커피가루 2t
코코넛오일
코코아파우더
 
 

 
 
1/2컵 오트밀을 넣고 커피가루 2t 커피가루, 약간의 말린 크랜베리를 넣어줍니다. 
 
 

 
 
 메이플시럽 2t와 1/4 바닐라 오일을 넣고 물은 1/2컵 재료가 잠길 만큼 넣어주세요.
 
 

 
 
재료들을 잘 섞어주면 완성이에요. 이제 뚜껑을 덮고 냉장고에 보관해 주시면 됩니다. 
 
 

 
 
볼에 오트밀 1/2컵과 코코아파우더 1T, 메이플시럽 2t를 넣어줍니다.
 
 

 
 
 
약간의 소금과 물을 1/2컵을 넣고 재료를 잘 섞어주세요.
 
 

 

상큼한 디저트의 맛을 위해 과일 몇 개 올려주고, 코코넛오일 1T + 코코아파우더 1T + 메이플시럽 1t+ 소금 조금을 넣고 잘 섞은 후 오트밀 위에 넓게 뿌려줍니다. 남은 과일을 추가해서 올려주세요. 코코아파우더로 초코맛을 낸 오트밀 위에 코코넛오일과 코코아파우더가 단단하게 굳어 스푼으로 깨서 먹으면 됩니다.
 
 

 
 
냉장고에 둔 오트밀을 먹어보려고 해요. 커피를 넣은 오트밀, 더블초코 과일 오트밀 이것만 먹어도 배부르겠어요. 가벼운 디저트 만들었는데, 아침이나 저녁으로도 괜찮을 것 같네요.
 
 

 
 
커피를 넣은 오트밀 위에 요구르트를 올려먹어도 좋아요. 메이플 시럽 조금 넣고 먹어보니 은은한 커피 향과 시럽의 달콤함이 잘 어울립니다. 더블초코 과일 오트밀은 위쪽 크랙을 깨서 먹으면 오도독하고 초코 코코넛이 입안으로 진하게 전해지네요. 오늘 만든 가벼운 디저트 제입엔 모두 맛있네요. 커피를 넣은 오트밀, 더블초코 과일 오트밀 냉장고에 만들어서 간식 드시고 싶을 때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