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요리, 다이어트메뉴, 노밀가루 간식 오트밀팬케이크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오트밀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부족해질 수 있는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어요. 또한 높은 식이섬유로 인해 소화를 돕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혈당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오트밀을 이용한 다이어트메뉴를 만들어볼 텐데요, 노밀가루 오트밀요리로 소화에도 좋고,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소가 풍부해서 한 끼 식사로 든든하게 드실 수 있어요.
[준비하세요]
오트밀 한 컵
계란 1개
냉동블루베리 반컵
바나나 2개
꿀이나 메이플시럽
노밀가루 간식으로 밀가루대신 오트밀로 팬케이크를 만들어볼게요. 오트밀은 밀가루와 같은 식감으로 그라인더에 갈아서 준비해야 하는데요, 믹서기를 사용해도 좋지만 저는 원두그라인더로 갈았더나 아주 곱게 잘 갈아졌습니다.
볼에 계란 1개와 잘 익은 바나나 2개를 넣고 핸드믹서로 잘 갈아준 뒤, 오트밀가루와 섞어주세요. 날가루가 보이지 않게 섞어줍니다. 여기에 부드러운 향을 위해 바닐라오일을 넣어주셔도 좋습니다만 저는 패스했어요.
대신 고소한 맛을 위해 땅콩가루 한 스푼 넣어주었는데요, 땅콩가루가 없으신 분들은 아몬드 가루나, 땅콩잼으로 대체하셔도 좋고 패스하셔도 괜찮습니다. 냉동블루베리 반컵까지 넣어주면 오트밀 팬케이크 반죽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잘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반죽을 원하는 크기만큼 올려서 앞뒤로 잘 구워줍니다. 다이어트메뉴로 준비한 노밀가루 간식 오트밀팬케이크 노릇하게 잘 구워졌다면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완성된 오트밀 팬케이크에 기호에 맞도록 토핑을 올려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슈가파우더 살짝 뿌려주고 크랜베리도 올려주었어요. 예쁘고 먹음직스러운 오트밀팬케이크가 노밀가루라니 우선비주얼은 합격입니다.
팬케이크 먹기 전에 꿀 살짝 뿌려주는 건 국룰, 아니 전 세계룰이죠.
노밀가루 간식으로 추천하고 싶은 오트밀요리, 오트밀 팬케이크 반죽 잘 섞어 노릇노릇 구워 먹으니 다이어트메뉴라고 하기엔 맛이 꽤나 좋습니다. 오트밀에는 다양한 항산화 물질이 들어있어 환절기 감기시즌에 면역시스템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어릴 적엔 굶는 식의 방식의 다이어트로 일시적인 체중감량 효과를 보곤 했는데요, 건강한 식재료로 다이어트 메뉴를 만들어 드시면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어 간식생각이 잘 들지 않는 것 같아요. 보상심리로 한두 개 먹는 과자나 빵의 칼로리가 밥 한 공기와 맞먹더라고요. 오트밀요리로 다이어트 시작해 보시면 건강함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으니 다이어트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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