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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취미인 일상

브리치즈 요리,토마토 요리,성시경의 브리치즈 파스타 도전

by BEOM JUM MA 2023.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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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치즈 요리, 토마토 요리, 성시경의 브리치즈 파스타 도전

 

 

 

요즘 성시경 님의 요리에 빠져있어요. 요리를 정말 쉽고 맛있게 알려주시거든요. 며칠 전 성시경의 브리치즈 파스타 요리를 봤는데요, 브리치즈와 토마토를 이용해 파스타를 만들더라고요, 너무 맛있다며 극찬을 하는데 대체 어떤 맛인지 궁금했답니다. 그래서 바로 브리치즈를 주문했어요. 보통 파스타를 요리할 때는 면을 삶고, 다른 팬에 재료를 볶아서 파스타면과 함께 먹잖아요. 성시경의 브리치즈 파스타는 면만 삶으면 재료와 그냥 섞어서 먹으면 된답니다. 너무 쉽지 않나요? 브리치즈 요리 살짝 낯설기는 해요. 그래도 몸에 좋은 토마토를 가지고 요리할 수 있고, 게다가 쉽고 맛까지 있다는 성시경의 브리치즈 파스타 도전해 볼게요.

 

[준비하세요]

 

올리브오일

브리치즈 한통

바질

방울토마토(토마토 대체가능)

통마늘 7~8개

파스타면

소금, 후추 약간

파마산치즈

 

 

 

성시경의 브리치즈 파스타는 방울토마토를 이용했지만, 집에 있는 토마토로 요리했어요. 저는 요리할 때 집에 있는 대체재료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에요. 이번엔 바질을 이용하고 싶어서 새벽배송으로 받았지만, 바질이 없다면 향이 있는 채소나 참나물 정도로 대체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마늘은 잘게 다져주고, 토마토도 잘라주어요. 브리치즈는 작게 잘라주거나 손으로 찢어서 준비하고, 바질은 먹기좋게 잘라주어요.

 

 

 

 

성시경 님은 마늘을 잘게 다져서 사용했지만, 저는 아이와 함께 먹을 거라 마늘향이 너무 강하면 아이가 매워할 것 같아요, 올리브유 2T다진 마늘전자레인지 30초로 살짝 익혀주었어요. 마늘향이 강하지 않아서 아이 먹기에도 좋았어요. 아이와 함께 드실 거라면 마늘 올리브유에 살짝 익혀주는 걸 추천합니다.

 

 

 

 

소금 1/2, 오일 조금 넣고 면을 삶아줍니다. 제가 준비한 데체코 파스타면은 끓는 물에 6분만 끓여주면 되더라고요. 소스가 파스타면에 잘 붙는 특징을 가졌다기에 브리치즈 코팅이 잘 될까 싶어 준비해 봤어요.

 

 

 

 

이제 브리치즈와 삶아진 면을 잘 섞어주기만 하면 완성이네요. 정말 쉬워요. 성시경 님께서 요리할 때도 과연 맛있을지 너무 궁금하다고 말했는데, 저 역시 이렇게나 조리법이 간단한데 얼마나 맛있을까 궁금하네요. 큰 볼에 바질 토마토, 조각낸 브리치즈를 넣고 소금과 후추를 넣어줍니다. 저는 면이 조금 넓은 면이어서 소금과 후추 세 꼬집의 양으로 했어요. 넓은 면에 충분히 간이 베일수 있게 말이죠. 

 

 

 

 

면이 다 삶아져서 뜨거운 상태의 면을 바로 넣어줍니다. 브리치즈가 면에 코팅될 수 있도록 섞어주어요. 뜨거운 면이 브리 치즈를 녹이면서 면에 치즈코팅이 되는 중입니다. 카메라에 언제쯤 냄새를 담을 수 있을까요? 맛있는 브리치즈와 바질의 냄새를 담아서 함께 느끼고 싶네요. 바질향과 치즈의 향이 아주 환상적 이거든요. 저는 아이와 함께 먹기 때문에 마늘을 올리브유에 살짝 익혀주었지만, 생마늘을 다진 채로 넣어준다면 마늘향까지 더해져서 더욱 잘 어울릴 것 같아요. 

 

 

 

 

먹기 좋게 담아줍니다. 저는 바질잎을 두 개 정도 남겨두었어요. 마지막에 올려주었답니다. 그라나빠다노치즈가 있으면 마지막에 갈아넣으면 좋겠지만, 저는 집에있는 파마산치즈가루를 이용해서 눈처럼 뿌려주었어요. 후추도 살짝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저는 브리치즈를 이용한 요리는 처음 만들어 봤어요. 브리치즈는 와인 안주나, 빵에 올려만 먹었거든요. 앞으로 자주 해 먹게 될 것 같은 브리치즈를 이용한 성시경의 브리치즈 파스타 완성되었어요. 토마토를 가득 넣어 건강 요리로도 손색이 없는 브리치즈 파스타 색이 조화로워 먹음직스러워요.

 

 

 

 

저와 아이는 치즈를 좋아하는 편이어서 성시경의 브리치즈 파스타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치즈의 향을 싫어하신다면 호불호가 있을 것 같아요. 브리치즈 파스타는 와인과도 참 잘 어울리더라고요. 바질과 올리브유가 들어가서 바질페스토 맛도 나는 것 같고, 자극적이지 않은데 치즈의 고소한 맛이 올라올 때 맛있어요. 마늘향은 강하지 않지만 적당히 잘 어울려 아이가 먹기에도 자극적이지 않았습니다. 조리법이 쉬운 편이니, 가볍게 브리치즈 파스타 드셔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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