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달걀아보샌드, 아보카도 계란요리
아보카도는 비타민K, C, E, B6, 엽산, 칼륨, 마그네슘, 구리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는 슈퍼푸드 중 하나입니다. 뿐만 아니라 단일 불포화 지방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심혈관 건강개선에도 도움이 된다고 하죠. 얼마 전 편스토랑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이상엽 씨가 달걀아보샌드를 만들어 선보였는데요, 아보카도와 계란을 사용해 간단하면서 영양가도 풍부한 메뉴를 만드시더라고요. 저는 아보카도를 참 좋아하는데 이렇게 다양한 요리를 볼 때면 만들어보고 싶은 충동이 생긴답니다.
장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를 촉진하며 변비예방에 도움이 되는 아보카도를 꾸준히 섭취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면역력이나 세포손상을 막기 위한 카로티노이드와 같은 항산화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죠. 아보카도 요리로 초 간단한 레시피로 만들어보는 편스토랑 달걀 아보샌드 지금 시작해 볼게요.
[준비하세요]
또르띠아 한 장
아보카도
계란 한 개
페타치즈 2T(파마산치즈, 파르미지아노, 슬라이스대체가능)
또띠아는 팬에 앞뒤로 따뜻하게 살짝 구워줍니다. 편스토랑에서 만든 달걀아보샌드에는 페타치즈를 사용했는데요, 냉장고 상황에 따라 파마산 치즈를 사용도 좋습니다. 저의 냉장고에는 파르미지아노라는 치즈뿐이라 작게 잘라 페타치즈 대신 사용했습니다. 달궈진 팬에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올리고 치즈가 녹을 수 있도록 약불에 치즈를 가열합니다.
잘 가열된 파르미지아노 치즈 위에 슬라이스 치즈 한 장 더 넣어주면 강한 치즈향이 계란과 잘 어울리더라고요. 계란에 별도의 간을 하지 않더라도 치즈향만으로도 간은 적당했습니다. 잘 녹여진 슬라이스 치즈 위로 계란 한 개를 톡 올려 반숙으로 익혀주기만 하면 속재료는 완성입니다. 살짝 느끼할 수 있는 맛은 페페론치노 몇 개 부셔주고 뚜껑을 덮어 반숙이 완성될 수 있게 익혀줍니다.
또띠아위쪽으로 잘라둔 아보카도를 놓고, 치즈계란을 올려주면 편스토랑 달걀아보샌드, 아보카도 계란요리 완성입니다. 후추한번 뿌려주고 기호에 따라 스리라차를 추가해 주셔도 맛이 괜찮습니다.
편스토랑 달걀아보샌드는 아보카도와 치즈계란을 또띠아에 올려 잘 접어서 드시면 됩니다. 아보카도를 맛있게 드실 수 있고, 계란요리로 새롭고 괜찮은 메뉴가 될 수 있겠어요. 치즈와 계란의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입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든든한 간식 또는 간편식으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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