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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영종도 솥밥 바다앞테이블/ 구읍뱃터 뷰좋은 식당/ 분위기 좋은 식당

by BEOM JUM MA 2023.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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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솥밥 바다 앞테이블/ 구읍뱃터 뷰 좋은 식당/ 분위기 좋은 식당

 
 
영종도에 가족과 식사일정이 있어 분위기 좋은 식당을 찾던 중 발견한 이곳, 영종도 솥밥 맛집, 구읍뱃터 근처 뷰 좋은 식당으로 알려진 바다 앞 테이블에 다녀왔습니다. 영종도 바다 앞 테이블은 구읍뱃터 바로앞쪽에 위치하고 있어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에요. 
 
 
 

 
 
구읍뱃터의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영양 가득한 솥밥과 차가마로 분위기를 낼 수 있습니다. 테이블 위 고풍스러운 차가마와 다기로 제공되는 식전티는 무료예요. 
 
 

 
 
공간은 꽤 넓은 편입니다. 10시 반 오픈시간에 맞춰 갔음에도 저보다 더 부지런한 손님들은 연인끼리, 친구끼리 삼삼오오 앉아 계시더라고요.
 
 

 
 
직원분께서 식전차를 준비해 주십니다. 무쇠 차가마에 끓인 물을 넣어 은은한 배향이 나는 녹찻잎을 우려 꽃잎모양을 닮은 유리잔에 내려마시면 되는데요, 
 
 

 
 
최근에 차의 매력에 빠져있기에 무쇠로 된 차가마가 참 신기하더라고요. 물의 온도를 더 오랫동안 따뜻하게 유지해 주고, 차를 우려내는 과정 또한 제게는 재밌는 시간이었습니다. 차가마를 한 개 장만해야 하나 잠시 고민할 정도로 말이죠.
 
 

 
 
은은한 배향이 나는 차가 식전 입맛을 돋우기에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제주돼지 수육과 들기름막국수 한상 (22,000원) 담백하고 고소한 들기름 막국수에 시원한 육수와 제주돼지 수육을 함께 즐기는 한상입니다. 메밀의 함량이 높은 국수는 아니며, 간이 세지않는 들기름향이 나는 막국수였어요. 들기름 막국수의 맛은 평범한 맛이었어요. 대신 함께나온 돼지수육은 부드럽고 쫀득해서 막국수보다 더 맛있게 먹었네요. 
 
 

 
 

제주고기 두루치기 쌈밥한상 (22,000원) 해물이 가득 들어간 강된장위에 고소하고 맛깔스런 백김치 쌈밥을 올린 한상입니다. 케일에 간이되지 않은 밥을 먹기좋게 싸서 강된장과 함께 먹으면 되는데요, 전체적으로 짜지않은 간이 마음에 들었어요. 
 
 

 
 
곁들여 먹을 겉절이와 물김치등도 이렇게나 예쁘게 놔주십니다. 
 
 

 
 

귀한 금태 가마솥 한상(29,000원)  귀한 생선 금태를 정성껏 구워올린 가마솥밥을 찬과 육수로 즐기는 한상입니다. 금태라는 생선을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는데, 귀한생선과 밥에 간장을 비벼 먹기도 하고, 함께나온 육수를 부어 먹었는데요, 생선의 짭쪼름한 맛이 밥에 먹기 좋았어요.
 
 

 

스테이크 가마솥 한상(29,000원) 그릴에 직접구운 부채살이 한가득한 가마솥밥과 맛깔스런 찬과 육수로 즐기는 한상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가마솥밥이었어요. 부채살이 부드럽게 입안에서 목으로 넘어가며, 밥과 함께 소스를 곁들여 맛있게 먹었습니다. 

 
 

 
 
옆테이블에서 주문하시길래 저도 주문해 봤어요. 감자전인데요, 새우와 건새우를 함께 넣고, 감자전 위쪽에 눈처럼 뿌려준 치즈는 따로 간장을 찍지 않아도 간이 딱 맞았습니다. 감자전의 겉 부분은 바삭해서 느끼함 없이 고소함이 더 가득한 감자전입니다.

영종도 솥밥 바다 앞테이블은 저의기준 중 타정도의 맛을 가지고 있었어요. 사실 음식점을 방문할 때 맛도 중요하지만 저는 분위기나 친절함, 편안함 등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요, 영종도 바다 앞테이블은 이점은 모두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분위기를 먹는다고 하잖아요. 구읍뱃터 뷰 좋은 식당 바다 앞테이블은 분위기 좋은 식당으로 추천드리고 싶은 곳이에요. 가족 또는 연인끼리, 부모님과 함께 식사하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영종도 구읍뱃터 분위기 좋은 식당으로 다녀온 바다 앞 테이블 후기를 마칠게요. 내 카드 내산인 거 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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