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요리, 양배추 카레, 냉털요리, 카레 맛있게 만들기

 

양배추 요리, 양배추 카레, 냉털요리, 카레 맛있게 만들기

 
 
 
냉장고에 애매하게 남아있는 채소가 있을 때 냉털요리로 어떤 메뉴를 하시나요? 오늘은 자투리 채소들을 사용해 맛있게 만들 수 있는 양배추 카레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양배추는 비타민 C, 칼슘, 칼륨, 식이 섬유 등이 풍부하며, 다양한 영양소를 제공하는데요, 카레에 양배추를 추가하면 은은한 당도와 적당한 식감이 카레의 맛과 식감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소화를 돕는 야채로 소화기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고마운 야채입니다. 카레에 양배추를 더해 소화를 촉진하여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할 수 있어요.

양배추 요리로 카레를 만들면 영양면에서 풍부하고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으며 소화를 도울 수 있으니 건강에 참 좋은 한 끼가 될 수 있겠지요. 냉털요리로 만들어볼 오늘의 메뉴 양배추 카레 맛있게 만들기 시작해 볼게요.
 
 

 
 
[준비하세요]
양배추 100g, 당근 4/3개, 감자 한 개 , 양파 1/4개 
다진 소고기 70~80g, 버터 1T, 고형카레 4조각, 
물 600ml, 우유 100ml
 
 

 
 
오일 두른 웍에 마늘 한 스푼과 약간의 소금과 후추를 넣어 다진 소고기를 볶아줍니다. 고기가 익으면 감자와 양파를 볶아줍니다. 
 
 

 
 
이어서 버터 1T와 채 썰어둔 당근과 양배추를 넣고 2~3분 볶아주다가 물 600ml를 넣고 끓여줍니다. 
 
 

 

 
 
저는 진한 양배추 카레를 좋아해서 고형카레 4조각을 넣었는데요, 개인의 취향에 따라 카레의 양은 조절해 주셔도 좋습니다. 저는 부드러운 양배추 카레를 좋아해서 고형카레가 물과 잘 섞였을 때,  우유 100ml를 추가로 넣어주었어요. 우유 역시 취향에 맞게 가감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색감과 향을 위한 파프리카 가루를 조금 추가해 주고 약간의 소금과 후추정도 추가한 뒤 맛을 보고 간이 맞다면 밥과 함께 드시면 됩니다. 냉털요리로 카레 맛있게 만들기 어렵지 않게 완성되었습니다.
 
 

 
 
오랜만에 양배추 요리로 만들어본 양배추 카레, 양배추는 카레 속에서 약간의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입안에 전해줍니다. 감자 역시 카레에 빠지면 섭섭한데요, 부드러운 식감의 감자 역시 풍부한 맛을 제공해 줍니다. 감자는 카레를 더 든든하게 만들어 주고 카레소스와 어우러져 훌륭한 조화를 이루네요. 
 
 

 
 
양배추 카레에 주황색으로 당근의 모양이 색감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당근은 그냥 먹을 때보다 이렇게 카레에 추가했을 때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사실 아이들은 양파를 너무 싫어하잖아요. 이렇게 잘게 다져 카레의 기본재료로 넣어주니 담백한 맛과 깊은 맛이 느껴져 아이도 거부감 없이 잘 먹을수 있습니다.

양배추 요리로 가볍게 만들어본 오늘의 양배추 카레, 냉털요리로는 사실 이만한 메뉴가 없는 것 같아요. 맛도 좋고 영양적으로도 완벽한 카레 맛있게 만들기 냉장고 자투리 채소가 남아 고민이시라면 한번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