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저녁, 오트밀 효능, 오트밀 맛있게 먹는 법, 오트밀 오버나이트
많은 사람들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저녁식사를 늦게 하거나 과도한 양의 음식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속이 무거워지고 잠이 깨거나 소화 불량 등의 불쾌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요, 저 역시 이러한 문제로 인해 최근엔 오트밀 오버나이트로 가벼운 저녁을 먹고 있는데요, 여러 가지 이점들이 있어 오트밀 맛있게 먹는 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소개에 앞서 오트밀은 건강에 매우 유익한 곡물 중 하나로 풍부한 식이섬유를 제공하여 소화를 원활하게 하고 소화기관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더불어 오트밀의 효능으로 당분을 천천히 분해하여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도 도움이 되는데요, 식사 후 혈당 급상승을 방지하고 에너지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데도 효과적인 오트밀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우리 몸에 긍정적인 효능이 많은 오트밀을 늦은 저녁식사 대신 선택한다면 건강한 습관이 유지될 수 있습니다. 오늘 만들어볼 오트밀 오버나이트를 드셔보시면 맛있게 오트밀을 섭취할 수 있으실 거예요.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준비하세요]
오트밀 1.5T, 치아씨드 1T , 우유, 그릭요거트, 꿀 1T, 블루베리잼 1/3T, 땅콩잼 1/2T
냉동블루베리, 건과일, 견과류
오트밀 오버나이트는 보통은 아침에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전날 저녁에 재료를 섞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에 그대로 꺼내어 곧바로 먹을 수 있는 아침으로 좋습니다. 간단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한 끼로 특히 유용한 오트밀 오버나이트를 저는 늦은 저녁으로 먹고 있는데요, 작은 용기에 적당량을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두고 아침 또는, 가벼운 저녁으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은 유리용기에 오트밀 1.5T, 치아씨드 1T, 우유는 오트밀과 치아씨드가 잘 잠기도록 넣어주세요. 오트밀과 우유를 비율은 일반적으로 1:1.5 또는 1:2의 비율을 추천합니다.
오트밀 맛있게 먹는 법으로 최근에는 땅콩잼과 약간의 블루베리 잼을 추가해먹고 있는데요, 고소함과 달콤함이 더해진 오트밀 오버나이트는 훨씬 맛이 좋았습니다. 땅콩잼은 맛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은 식품인데요, 비타민E와 아연 같은 항산화 성분과 마그네슘과 인등의 필수영양소도 제공합니다. 단백질을 공급받을 수 있는 땅콩잼은 근육 유지 및 에너지 제공 에너지 공급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트밀 오버나이트에 땅콩잼 1/2T, 블루베리잼도 1/3T 또는 선호하는 만큼 넣어주세요.
상큼함을 위해 냉동 블루베리도 추가해 주고, 약간의 꿀을 넣어 줍니다. 마지막으로 요거트 3T 넉넉하게 넣어주면 가벼운 저녁메뉴가 완성됩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재료는 추가해 주시면 되는데요, 저는 견과류를 좋아해서 견과류나 건과일을 올려봤습니다. 또 다른 용기에는 카카오파우더를 조금 뿌려 봤는데요, 카카오 향의 진한맛이 참 잘 어울리는 오트밀 오버나이트입니다.
냉장고에 4시간 이상 보관해 두었다가 꺼내어 드시면 됩니다. 오늘저녁엔 견과류가 들어간 오트밀 오버나이트를 먹어봤는데요, 우유에 잘 불어난 오트밀은 부드러운 목 넘김을 주며, 치아씨드가 더해져 포만감을 유지해 줍니다. 한 입 먹으면 견과류의 고소함이 입안 가득 퍼지고, 땅콩잼과 블루베리잼의 달콤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워주네요.
블루베리의 신선하고 상큼한 맛이 입안에 퍼져가면서 오트밀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과 어우러져 조화를 잘 이룹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이 없으면서 가벼운 저녁으로 참 좋은 것 같아요. 취향에 따라 바나나 또는 기타 과일을 추가해 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부담스러운 저녁이 속을 불편하게 만들 때, 오트밀의 좋은 효능을 오버나이트로 함께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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