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스페이퍼요리 라이스페이퍼 야채롤/야채요리/가벼운한끼로 추천합니다

라이스페이퍼요리 라이스페이퍼 야채롤/야채요리/가벼운 한 끼로 추천합니다

 
 
요즘 야채섭취를 늘리고 있는데요, 야채요리로 어떤 게 좋을까 고민하다가 가벼운 한 끼로 추천하는 오늘메뉴 만들어보려고 해요. 라이스페이퍼 요리로 라이스페이퍼에 야채를 가득 넣어 야채롤을 만들어 볼게요.

사실 야채는 신선도가 중요하기에 구입 후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하는 게 가장 좋지만, 먹다 보면 조금씩 남게 되기도 하는데, 이런 남은 야채들을 활용하면 냉털에도 좋겠지요. 저도 며칠 전 샐러드를 구입했는데, 먹고 남은 샐러드야채를 활용해 볼게요. 야채 좋아하시는 분들, 가벼운 한 끼를 찾으시는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메뉴예요. 
 
 

 
 
[준비하세요]
계란 1알
크래미 조금
라이스페이퍼 2~3장
샐러드야채 조금 또는 상추나 시금치도 가능
당근과 오이 조금
파마산치즈가루 또는 파르미지아노 치즈
 
 

 
 
계란은 지단처럼 동그랗게 만들어줄게요. 계란을 잘 풀어 소금과 후추를 넣은 뒤, 달궈진 팬에 오일 두르고 앞뒤로 얇게 익혀주세요. 라이스페이퍼는 따뜻한 물에 살짝 담가 뺀 뒤, 그릇에 놓고 라이스페이퍼 위에 동그란 계란지단을 올려줍니다.
 
 

 
 
이름처럼 라이스페이퍼 야채롤은 라이스페이퍼 위에 계란지단올리고 야채 순서대로 올려주면 되는데요, 저는 샐러드 먹고 남은 야채를 지단 위에 올려주고, 당근과 오이도 얇게 잘라 올려주었어요.
 
 

 
 
라이스페이퍼 야채롤에서 간을 담당할 파르미지아노 치즈를 그라인더에 갈아 뿌려줍니다. 또는 슬라이스 치즈를 넣거나 파마산 치즈를 뿌려주어도 좋습니다. 치즈의 맛이 전체적인 간과 벨런스를 맞춰주기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재료이니 꼭 넣어주세요. 

가벼운 한 끼로 만들 야채요리이기에 계란지단 없는 라이스페이퍼 야채롤도 한 개 만들어봤어요. 라이스페이퍼를 따뜻한 물어 살짝 담갔다 빼고 야채와 크래미, 당근과 오이를 원하는 만큼 올려줍니다. 야채요리로 만들거라 많이 넣어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인 거 아시죠?
 
 

 
 
라이스페이퍼요리로 만들어본 라이스페이퍼 야채롤, 라이스페이퍼에 야채를 돌돌 말아 칼로 잘라 스리라차 소스 살짝 뿌려주었어요. 사실 스리라차만 뿌려먹어도 맛있지만, 마요네즈 1T와 스리라차 1T, 파프리카 가루 약간 섞어만든 마요소스에 찍어먹으니 더 맛있더라고요. 칼로리는 당연히 낮으니 다이어트에도 좋은 한 끼가 되겠네요.
 
 

 
 
라이스페이퍼 야채롤 계란이 들어있어도, 계란이 없어도 맛있는 야채요리입니다. 한입 먹으니 그라인더에 갈아 넣은 치즈향이 가득 올라오며 야채의 신선함과 아삭한 식감이 저는 참 좋더라구요. 거기에 계란이 들어가면서 든든함이 더해지니 포만감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야채요리 좋아하신다면 가벼운 한 끼로 강력 추천드려 볼게요. 야채요리 치고 맛도 너무 좋아 많이 먹어도 부담 없는 메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