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트밀 먹는 법, 오트밀 효능, 오트밀 요리, 그래놀라 만들기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을 챙기기 쉽지 않죠. 이럴 때 아침에 손쉽게 먹을 수 있는 그래놀라는 바쁜 아침,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특히 직접 만든 그래놀라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다양한 재료를 추가할 수 있어 더 맛있고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오늘은 건강에 좋은 오트밀 요리로 만들어볼 그래놀라 만들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오트밀은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다이어트나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인기 있는 식재료 중 하나입니다. 오트밀요리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섭취하게 되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주고 소화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오트밀 효능 중 하나인 베타글루칸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심장 건강을 지키는 데 좋습니다. 여기에 그래놀라를 아침으로 선택하면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물질을 풍부하게 섭취하면서 면역력을 강화하고 피로 해소에도 좋은 영향을 제공합니다.
오트밀로 그래놀라 만들기는 재료만 준비해 주면 반이상 성공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요,
오트밀 두 컵과 견과류(호두, 아몬드, 캐슈넛등 선호하는 견과류) 1컵, 건크랜베리 반컵, 코코넛오일 4T, 알룰로스 또는 아가베시럽 3T, 시나몬 파우더 0.5T, 땅콩버터 1T
오트밀 효능과 항산화 효과를 가진 견과류는 불포화 지방산,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심장건강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심혈관 건강을 신경 써야 한다면 견과류를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견과류는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고, 좋은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특히 호두는 오메가-3가 풍부하니 심혈관 질환 건강에 좋은 견과류입니다.
오트밀에 땅콩버터를 넣어주고, 코코넛 오일대신 올리브유로 대체 가능하며, 단맛을 위해 꿀 또는 메이플시럽, 알룰로스 모두 가능해요. 저는 아가베 시럽으로 선택했습니다. 아가베 시럽 3스푼 넣어주고 재료들을 잘 섞어주세요. 여기에 시나몬 파우더는 꼭 잊지 말고 넣어주시는 것이 좋은데요, 은은한 시나몬 향이 더해지면 맛의 퀄리티가 더 높은 그래놀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제 오트밀을 오븐에 구워주는 과정 후 식혀주면 오트밀 요리로 영양가 풍부한 그래놀라 만들기가 완성됩니다. 재료들을 겹치지 않도록 넓게 펼쳐주고, 160도로 예열된 오븐에 15분 노릇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저는 오트밀 그래놀라의 바삭한 식감을 좋아해서 중간에 한두 번 앞뒤로 뒤집어주었는데요, 조금 번거롭지만 뒤집는 과정으로 그래놀라가 골고루 노릇해집니다. 건 크랜베리는 말랑한식감을 좋아해서 끝나기 몇 분 전에 넣어 부드러운 식감으로 추가해 주었어요. 기호나 취향에 따라 재료나 굽는 시간은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완성된 그래놀라는 잠시 열기를 식힌 후 용기에 담아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보통 아침에 그릭요거트에 그래놀라 넣어 아침으로 먹는데요, 꽤나 든든하고 맛있는 아침식사가 되는 것 같아요.
오트밀 먹는 법으로 선택해 본 그래놀라 만들기, 오트밀 요리로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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