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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가취미인 일상

족발집 비빔막국수 만큼 맛있는 레시피

by BEOM JUM MA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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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집 비빔막국수만큼 맛있는 레시피


 

요즘 갑자기 더워진 날씨로 시원하고 개운한 메뉴가 계속 생각나더라고요. 시원한 얼음 육수와 개운하게 먹는 냉면, 매콤한 양념과 야채  가득 넣어 비벼 먹는 비빔국수등 여름이면 생각나는 메뉴들이 있잖아요. 저도 면요리 킬러로서 여름이면 시원한 메뉴들을 주로 먹곤 한답니다. 특히 저는 족발집에서 판매하는 비빔막국수를 참 좋아하는데요, 족발보다 비빔막국수를 위해 족발을 주문할 정도로 매콤하게 비벼 먹는 막국수는 집나 갔던 입맛도 돌아오게 만드는 마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오늘은 집에 있는 메밀국수면으로 제가 너무나 좋아하는 족발집만큼 맛있는 비빔막국수 레시피를 공유해 보려고 해요.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입맛 없으신 분들, 뭔가 개운한 메뉴를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 면요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메뉴 만들어 드시면 딱 좋답니다. 한번 만들어볼게요.

 

 

  

[준비하세요] 
사과반 개
양파반 개
상추나 깻잎, 저는 시금치 넣었어요
고춧가루 2T
간장 2T
식초 2T
설탕 2T
김치국물 1컵


 
 
이제양념 만들어줄게요. 사과반 개, 양파반 개, 고춧가루 2T, 간장 2T, 식초 2T, 설탕 2T, 김치국물 1컵을 믹서기에 넣고 갈아주세요. 사과의 달콤한 맛과 양파의 개운한 맛이 족발집 비빔막국수의 핵심재료입니다.

 

 

사과나 양파가 잘 갈아졌네요. 만들어둔 비빔막국수 양념장은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 두셨다 드시면 여름엔 최고의 메뉴가 될 것 같네요. 비빔막국수에는 땅콩 다져서 넣어주면 고소하고 맛있잖아요. 저는 극강의 고소함을 더해줄 견과류로 아몬드와 호두를 준비해서 절구에 다져주었습니다.
 
 

 
 

메밀면은 6~7분 정도 삶아주는데요, 삶는 동안 상추나 깻잎을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저는 상추와 시금치 조합으로 먹기 좋게 잘라서 준비해 두었어요. 그릇에 찬물샤워한 메일면 담고 비빔막국수 특제소스 부어 상추와 시금치를 함께 섞어주었어요. 고소한 참기름과 깨 넣어 마무리해 주면 족발집 비빔막국수 완성입니다.
 




먹기전에 참기름 휘리릭 둘러주고, 견과류 양껏 뿌려주었어요. 족발집 비빔막국수만큼 맛있는 레시피로 만들어 봤는데요 새콤 달콤 짜지 않은 비빔막국수 양념이 메밀면에 쏙 베어 자극 없이 먹기 참 좋네요. 게다가 중간중간 견과류와 참기름의 고소함이 더해져 건강한 맛을 느끼게 해 줍니다.


 

 

족발집 비빔막국수만큼 맛있는 레시피로 만들어본 비빔막국수 저는 대 만족이에요. 너무 맵지 않고 심심하지도 않으면서 먹고 나니 개운한 느낌이 더운 여름메뉴로 딱인 것 같아요. 한번 만들어 드셔보시면 '참 맛있다'라고 느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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