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효능, 바나나 요리, 바나나 보관방법, 잘 익은 바나나 활용법
바나나는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하기 좋은 가볍고 건강한 간식으로 인기 있는 과일입니다. 후숙이 진행될수록 달콤한 풍미가 강해지며, 부드러운 식감도 바나나의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과숙 상태가 되면 먹기 못하고 버리는 경우도 많아요, 사실 잘 익은 바나나는 건강에 좋은 효능과 성분이 풍부해 다양한 요리나 레시피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잘 익은 바나나를 활용한 요리법과 바나나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바나나 효능
- 저는 보통 바나나가 천연당분이 풍부해 에너지가 필요할 때 자주 활용하는데요, 운동전후나 오전, 오후 간식으로 정말 좋은 과일입니다.
- 바나나는 칼륨이 풍부한 음식으로 우리 몸에 필수적인 미네랄을 제공합니다. 고구마, 아보카도, 시금치, 토마토와 같은 녹색채소들과 함께 칼륨이 많은 바나나는 혈압조절과 심장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을 줍니다.
- 바나나의 칼륨은 뼈에서 칼슘이 손실되는 것을 방지하는데요,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바나나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편하게 돕고,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바나나는 숙성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쉽게 변질되는 경우도 있어 보관에 신경 써야 하는 과일입니다. 다음은 바나나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1. 숙성 속도 조절하기
>바나나가 덜 익었다면 상온에서 종이봉투에 넣어 보관하면 숙성이 조금 빠르게 진행됩니다. 사과나 키위를 함께 넣으면 에틸렌 가스 발생으로 숙성속도가 훨씬 빨라질 수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 반대로 너무 빨리 익는 바나나를 막기 위해서는 바나나 줄기를 랩이나 포일로 감싸면 에틸렌 가스방출을 늦출 수 있어요.
2. 적정온도에서 바나나 보관방법
> 바나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요, 너무 덥게 되면 빠르게 숙성되며, 차가운 곳에서는 검게 변할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 바나나를 냉장고에 보관하면, 바나나 겉껍질이 검게 변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과육은 신선하게 유지가 가능합니다. 완전히 익은 바나나를 냉장고에 넣으면 숙성이 멈추게 되면서 조금 더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3. 저는 잘 익은 바나나의 껍질을 제거하고 잘게 잘라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다가 스무디나 베이킹 재료, 아이스크림으로 활용합니다.
선호하는 방법에 따라 바나나를 보관하며, 바나나를 꼭지를 포함해서 두면 숙성이 빠를 수 있으니 낱개로 떼어 한 개씩 보관하는 경우 숙성도를 늦출 수 있으니 상황에 따라 적절한 바나나 보관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잘 익은 바나나 활용법
> 바나나 팬케이크 : 잘 익은 바나나 1개, 달걀, 아몬드가루 2T
: 잘 익은 바나나를 으깨어 달걀과 아몬드가루 2T를 섞어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팬이나 와플메이커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부어 바삭하게 구워주면 완성입니다. 취향에 맞춰 크림을 올리거나 요거트, 과일, 견과류 등을 추가해 맛있고 건강한 바나나 요리를 만들어보세요.
> 바나나 아이스크림
: 잘 익은 바나나를 잘라 냉동실에 얼려두고, 좋아하는 과일(딸기나 블루베리, 아보카도)등을 함께 넣어 블렌더에 넣고 갈아줍니다. 잘 익은 바나나를 넣으면 추가로 시럽이나, 꿀등을 넣지 않아도 바나나의 천연단맛으로 달콤함을 맛볼 수 있습니다.
> 바나나 초콜릿 : 바나나, 다크 초콜릿, 견과류
바나나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준비하고 , 다크초콜릿은 따뜻한 물에 중탕하거나 전자레인지로 녹여 자른 바나나를 초콜릿에 코팅한 뒤 견과류를 뿌려주세요. 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굳혀주고 간식으로 드시면 좋습니다.
잘익은 바나나는 맛도 좋고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나 디저트에 활용할 수 있는 만큼, 과숙한 바나나를 새롭게 나만의 디저트로 만들어보세요. 간단한 재료로 맛있고 건강한 음료나 디저트로 바나나의 풍미를 가득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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