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몬청 효능] 레몬청 만들기, 레몬 세척, 레몬청 보관, 비타민C 추천

 
 
 

[레몬청 효능] 레몬청 만들기, 레몬 세척, 레몬청 보관, 비타민C 추천

 
 
겨울이 되면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면 좋은데요, 오늘은 비타민 C가 높은 과일인 레몬으로 비타민 C 섭취를 추천하고 싶어요. 상큼한 향과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는 레몬은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차로 마시면 기분도 좋아지고, 면역력도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레몬청 만들기를 하는 방법, 레몬청을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그리고 레몬청이 몸에 주는 효능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할게요.
 
 

 
 
레몬청을 만들기 전에 꼭 중요한 사항이 있어요. 레몬은 껍질채 사용하기 때문에 겉면에 있는 잔류농약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안전하게 세척하여  따뜻하게 마시는 레몬차는 너무나 향긋하죠.
 
 

 
 
레몬에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사용해 레몬세척을 하면 좋은데요, 레몬을 베이킹소다로 문질러 씻어주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식초물에 담가놓으면 레몬의 잔류농약 제거에 효과적입니다. 베이킹소다로 세척한 레몬을 식초 1~2스푼을 넣은 물에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깨끗한 물에 헹궈주세요.
 
 

 
 
레몬 세척법  마지막으 끓는 물에 레몬을 10초 정도 담갔다가 빼서 찬물에 헹궈주면 되는데요, 뜨거운 물이 레몬 겉면의 왁스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입니다. 조금은 번거로운 과정일 수 있지만, 이렇게 여러 번 세척하고 물기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더욱 건강한 레몬청을 만들 수 있어요.
 
 

 
 
깨끗하게 세척한 레몬은 얇게 슬라이스 해주세요. 이때 칼은 미리 갈아두고 사용하면 레몬 슬라이스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중간에 칼을 바꾸어 사용했는데, 잘 드는 칼로 레몬을 슬라이스 해주세요. 슬라이스 한 레몬은 중간중간 씨앗이 보일 수 있는데, 포크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레몬청 만들기에 씨가 함께 들어가면 자칫 쓴맛이 올라올 수 있기 때문이죠. 
 
 

 
 
슬라이스 한 레몬과 설탕 = 1:1로 잘 섞어서 유리병에 담아주세요. 유리용기는 열탕 소독하여 물기를 제거한 뒤 레몬을 차곡차곡 넣어주면 됩니다. 이때 레몬과 설탕을 켜켜이 넣어주어도 좋고,  저처럼 레몬과 설탕을 먼저 섞어서 넣어주어도 좋습니다. 마지막에 설탕을 위쪽에 뿌려주고 뚜껑을 덮어주면 레몬청 만들기 완성입니다. 
 
 

 

 
 

 
 
레몬청 보관은 하루나 이틀정도 숙성을 한 뒤 냉장보관으로 레몬청을 보관해 주시면 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레몬즙이 우러나며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레몬청이 됩니다. 보통 일주일 후부터 맛있게 드실 수 있고, 직접 만들면 레몬의 깊은 향이 느껴져서 정말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탄산수 + 레몬청은 레모네이드로 시원하게 마실 수 있고, 따뜻한 물+레몬청으로 레몬티로 향긋하게 비타민C충천이 가능하답니다.
 
 

 
 
레몬차는 상큼한 맛을 내기 때문에 즐겨마시는데, 건강에 유익한 점도 많이 가지고 있어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아주 좋습니다. 독감이나 감기가 유행하는 겨울에 아주 좋은 차라고 할 수 있어요. 그뿐 아니라, 레몬에 함유된 구연산은 소화불량 완화에 도움이 되며, 혈액순환에도 도움을 줍니다. 
 
 

 
 
수제 레몬차를 마시면 상큼한 레몬향이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받을 때 따뜻한 레몬차 한잔으로 힐링을 느껴보세요. 여기에 생강이나 꿀을 추가하면 더욱 건강한 레몬차가 된, 취향에 맞게 재료를 넣어 드셔도 좋습니다.
 
요즘처럼 건조한 시기에는 수분공급이 중요하니, 레몬차로 목을 부드럽게 만들고 면역력도 강화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