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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효능,도라지 보관, 도라지 요리

by BEOM JUM MA 2024.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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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 효능, 도라지 성질, 도라지 보관, 도라지 요리

 
 

 
 
도라지는 전통 한방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약초로, 도라지 뿌리는 특히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에 유익한 성분들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도라지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더운 여름 몸의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도라지는 쓴맛과 달콤한 맛 중 쓴맛은 염증을 줄이고 해독 작용을 하는 데 도움이 되며, 달콤한 맛은 기침을 완화하고 가래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도라지의 제철은 보통 5월부터 8월까지로, 이 시기에 도라지는 가장 신선하고 맛있게 자라며, 영양가도 높습니다.
 
오늘은  도라지의 주요 효능과 함께, 이를 올바르게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기관지 및 호흡기 건강 개선 : 도라지는 기침, 가래, 천식 등 호흡기 질환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도라지에 함유된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 점막을 보호하고 가래를 묽게 하여 배출을 돕습니다.  
 
2. 면역력 강화 : 도라지 성분에는 항균 및 항바이러스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요. 도라지의 사포닌 성분은 면역 체계를 강화하고 감염에 대한 저항력을 높여줍니다.
 
3. 소화기 건강 : 도라지는 소화 기능을 개선하고 위염, 소화불량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요,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장 운동을 원활하게 만들어 준답니다.
 
4. 항염 및 항산화 효과 : 도라지에는 항염 및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 방지와 질병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어요.
 
5. 혈당 조절 : 도라지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고, 당뇨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합니다.

 
6. 항암 효과 : 도라지의 항암 성분은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고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특히 폐암 및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도라지는 여러 건강 효능을 가진 유익한 약초이지만,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특정 알레르기 반응이 있을 수 있으므로 처음 섭취할 때는 소량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겠죠.
 
도라지를 보관할 때에는 습기에 민감하므로 습기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며,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도라지의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직사광선을 피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도라지를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볼게요.
 
 
 

 
 

 

 

 
 
- 깐 도라지를 보관하실 때는 냉동 보관으로 오랜 기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는데요, 도라지를 깨끗이 씻어서 흙과 불순물을 제거하고, 도라지 껍질을 벗깁니다. 깐 도라지는 끓는 물에 1-2분간 살짝 데쳐주고, 데친 도라지를 바로 찬물에 넣어 식힙니다. 이는 도라지의 색과 영양소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과정이에요. 찬물에 헹군 후 키친타월 등을 사용하여 도라지 물기를 최대한 제거합니다.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도라지를 사용할 양만큼 소분합니다. 소분한 도라지를 냉동용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에 넣어주고, 공기를 최대한 빼줍니다. 밀폐 용기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냉동용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에 도라지를 포장한 날짜를 적은 라벨을 붙입니다. 도라지는 냉동고에서 보통 6개월~1년까지 보관할 수 있어요.

냉동 도라지를 요리에 사용할 때는, 냉장고에서 천천히 자연 해동하거나, 급하게 사용할 경우 실온에서 잠시 해동하거나 찬물에 담가 빠르게 해동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깐 도라지를 냉동 보관하면 장기간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으며, 필요할 때마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잘 보관한 도라지는 다양하게 요리하여 맛과 효능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라지를 사용한 몇 가지 요리를 알아보겠습니다.
 
 
- 도라지 차 : 도라지 뿌리를 말려 차로 끓여 마시면 호흡기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말린 도라지, 물, 꿀 )
말린 도라지를 물에 깨끗이 씻은 후, 끓는 물에  씻은 도라지를 넣고 약 20-30분간 약한 불로 끓입니다.
도라지를 걸러내고 도라지 물만 따로 마십니다. 취향이나 선호도에 따라 꿀을 추가해도 좋습니다.
 
- 도라지 무침 : 신선한 도라지, 소금, 식초, 설탕, 고춧가루, 다진 마늘, 참기름, 깨
도라지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도라지를 길게 채 썰어 소금 1과 설탕 1, 식초 1에 넣어 버무려 줍니다. 잠시 재웠다가 물기가 생기면 짜주세요. 고추장 2 고춧가루 2, 다진 마늘 2 매실청 2 올리고당 1 식초 2의 양념장과 섞어 잘 무쳐줍니다.  백종원선생님의 레시피인데요, 취향에 따라 오이를 함께 추가해 무쳐주셔도 좋습니다.
 
- 도라지 튀김 : 신선한 도라지, 밀가루, 튀김가루, 물, 식용유, 소금
도라지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썹니다. 밀가루와 튀김가루를 섞어 튀김 반죽을 만들어 도라지를 반죽에 담가 튀깁니다. 기름에 노릇하게 튀긴 후 기름기를 빼고 간장을 곁들여 먹을 수 있습니다.
 
- 가루 : 도라지 가루를 물이나 꿀과 함께 섞어 섭취할 수 있는데요,  도라지 가루는 공기와 습기에 민감하기 때문에 냉장고나 냉동고에 보관하면 더 오래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냉동 보관 하는 경우 사용 전 자연 해동하여 섭취하거나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라지는 그 효능과 맛 모두에서 뛰어난 식재료로, 도라지를 올바르게 보관하고 알맞게 요리해 섭취하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제공합니다. 도라지가 제철인만큼 신선한 도라지를 구입한 후 적절한 방법으로 보관하여 그 영양소를 최대한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어요. 영양가가 풍부한 제철 도라지를 식단에 활용하여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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