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플라스틱 바이오 플라스틱이란? 제로웨이스트 실천 브랜드

 

바이오 플라스틱

석유를 대신하여 식물 또는 다른 생물학적 물질로 만들어진 대체 플라스틱으로,
기존 플라스틱은 원료인 석유의 고갈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수백 년에서 1만 년까지 분해되지 않아 플라스틱 오염을 일으킨다. 
이에 따라 옥수수, 사탕수수, 콩 등으로 만드는 바이오 플라스틱이 연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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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석탄,천연가스등을 사용함으로 대량의 탄소가 배출되고, 이러한 탄소는 태양열을 가두어 지구의 온도를 높이는 온실효과를 시작한다. 지구의 온도는 점점 올라가게 되며, 해수면의 상승과 제트기류의 약화를 일으킨다.
제트기류 (서쪽에서 동쪽으로 움직이며 찬 공기와 더운 공기를 섞어 지구 온도 평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가 약해지면 뜨거운 공기가 지면에 갇히는 '열 돔 현상'이 나타난다.
이상기후는 해가 바뀔수록 더 강하게, 여러곳에서 나타나는데, 최근 몇 년 동안 유럽에서는 40도가 넘는 이상기후가 지속적으로 관측될 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가뭄이나 홍수, 강한 태풍과 허리케인, 거대한 산불등 이상기후 현상들은 끊임없이 진화하여 발생되고 있다.

2016년 발효된 파리협정 이후 121개 국가가 '2050 탄소중립 목표 기후 동맹'에 가입하는 등
전 세계는 친환경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진행한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로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어 감에 따라
우리 정부 역시2021년 진행된 2050 탄소중립 정책 포럼에서 개인·회사·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 등 온실가스의 ‘순배출량 0’ 목표로 제시하게 되었다.

친환경 플라스틱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새롭게 등장한 대체 플라스틱 화이트 바이오

옥수수·콩·목재류 등 재생 가능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화학제품 또는 바이오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을 말한다.
화이트 바이오는 의약품·치료와 관련된 레드 바이오, 농수산업·환경제어와 관련된 그린 바이오와 함께 착한 플라스틱으로
3대 바이오 산업 분야를 구성한다



옥수수 플라스틱
자연물에 함유되어 있는 젖산의 발효 과정에서 얻어지는 생물 중합체(biopolymer)이다.
자연물에서 생산되는 물질이므로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공식 승인을 받은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사용하는 데 안전한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생분해가 시작된 주원료인 폴리젖산 소재는 약 80일 후 완전히 분해된다고 한다.
단기간에 친환경적으로 생분해되므로 환경오염 문제 해결과 예방을 위한 상품의 원료(컵·빨대·포장용기·봉투 등)로 대체 플라스틱 중 가장 많이 활용된다.



사탕수수 플라스틱
사탕수수 비닐은 후자인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에 속한다. 바이오 플라스틱이 친환경적인 소재인 부각되는 이유는 생분해성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일반 플라스틱보다 분해 속도가 빠르다. 플라스틱이 썩으려면 500년이 걸린다고 한다. 하지만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경우 분해 조건이 맞으면 최소 6개월~최장 5년 이내에 분해된다. 또한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의 원료인 바이오매스는 생성 과정에서 공기 중 이산화탄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제조나 소각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 유해물질 배출이 적어지고 이는 탄소 배출량이 저감 되는 효과도 있다.

우리는 무엇을 망설이는가?

환경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친환경 기반의 제품에 대한 개발과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면서
신선한 아이디어로 다양한 바이오 친환경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환경 문제가 소비자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면서 똑똑한 소비자들의 친환경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는것 알고 있지만,
무엇 때문에 망설이는가?

현실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친환경 제품은 일반 제품의 가격보다 단가가 높은 편이므로 소비자가 구매 결정을 할 때 망설여 지는것은 사실이다.
환경문제에 대한 심각성이 사회적 공감으로 형성됨에 따라, 정부와 민간단체는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친환경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더욱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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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소비자들은 하나 둘 친환경 제품으로 바꿔나가고 있다.

우리 생활속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친환경 제로 웨이스트 실천 브랜드



지구 오필리아

천연 및 자연생분해 또는 대나무 소재의 제품을 판매하고
널리 제품을 알리며 제로웨이스트 실천 브랜드


예 고은 삼베

아크릴수세미, 때타월, 주방용품과 욕실용품 등
자연에서 와서 자연으로 돌아가는 삼베 제품을 만드는 브랜드.


지구살림 e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를 목표로 소창 행주, 소창 화장솜, 천연치약 등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상품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도록 판매하는 브랜드.


모레 상점

일상 속 업사이클링으로 만든 제품으로
노 플라스틱 열쇠고리, 노플라스틱 비누 받침 등
제로 웨이스트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


세이 플래닛

일회용과 작별을 꿈꾸며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는
리유저블 백, 제로 웨이스트 그물 등판매하는 브랜드


클로에 코

우리가 흔히 쓰는 플라스틱 빨대 대신 종이 빨대와 풀 빨대,
다양한 빨대를 만날 수 있는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