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포 1982 쌀국수 맛집 인정
오늘날 쌀국수는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죠. 쌀국수는 쌀을 주식으로 하는 중국, 베트남, 태국 등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수세기를 거슬러 올라가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쌀국수의 기원은 잘 기록되어 있지 않지만 2,000년 전 한나라 때 중국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당시 쌀국수는 "사허펀(shahe fen)"으로 알려졌으며 쌀을 반죽으로 갈아서 찐 다음 편평한 시트로 잘라 국수로 만들어서 만들었다고 해요.
시간이 지나면서 쌀국수는 아시아 전역에 인기 있는 음식이 되어 각 국가마다 고유한 스타일을 가지고 맛을 변화시켰죠. 제가 좋아하는 쌀국수 스타일은 태국의 팟타이와 같은 야채들과 함께 볶아서 만든 쌀국수를 좋아해요. 하지만 따뜻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에는 베트남식의 양지육수가 베이스인 양지 쌀국수를 즐겨 먹는답니다. 바람이 쌀쌀한 요즘 같은 날씨에는 뭐니 뭐니 해도 뜨끈한 쌀국수가 생각나죠. 오늘 같은 날씨에 찰떡 메뉴인 쌀국수 한 그릇 먹고 왔습니다. 빅포1982 쌀국수는 점심시간에 늘 대기가 있는 맛집이라서 저는 애매한 4시 정도에 방문해서 먹었봤어요.
요즘 가게를 가면 주문을 받는 분이 엇은 경우가 많죠. 대신 기계로 대체되어 인건비 절약하는 가게가 많아졌습니다. 저 역시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는 요즘상황에 적응하는 중이네요.
빅포 1982 쌀국수 맛집은 가게내부가 협소한 편이에요. 그래서 오랜 대기가 필요한 곳이기도 하고요. 오후 2시 이후에 방문하신다면 대기 없이 식사가 가능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요리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좌석에 앉았어요.
빅포 1982 쌀국수 맛집 비주얼은 이런 모습입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과 고기가 푸짐해서 고기맛집 이에요. 국물도 시원하고 개운하니 제입엔 너무 맛있었습니다. 단 고수는 원래 없는 건지, 아님 잊으신 건지, 추가해야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고수가 들어갔으면 더 맛있는 쌀국수였을 것 같네요.
빅포 1982 쌀국수는 양도 푸짐해요. 성인 혼자 먹기에 배부른 양입니다. 갑자기 바람이 쌀쌀해져서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빅포 1982 쌀국수 드시러 방문해 보세요. 부드러운 고기와 쌀국수 면의 조화로운 맛을 맛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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