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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활용, 노밀가루 빵, 오트밀요리 다이어트 간식, 오트밀 바나나 빵

BEOM JUM MA 2025. 2. 3.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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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활용, 노밀가루 빵, 오트밀요리 다이어트 간식, 오트밀 바나나 빵


명절 연휴 동안 고칼로리 음식을 마음껏 즐겼으니 연휴 이후에는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과 간식으로 체중조절에 신경 써야 할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건강하면서도 맛있는 오트밀 요리로 오트밀 바나나빵 만들어 보려고 해요.


집에 잘 익은 바나나가 있다면, 바나나를 활용한 아주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은데요, 바나나는 자연스럽게 단맛을 내주는 다이어트 간식의 핵심 재료이기도 합니다. 몸이 조금 무겁다고 느껴지거나, 다이어트로 체중관리가 필요하다면 오늘 만드는 노밀가루 오트밀 바나나빵을 한번 시도해 보세요. 밀가루 대신 오트밀을 사용하게 되면 글루텐 걱정 없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준비하세요]
오트밀 7T, 베이킹파우더 1t, 계란 1개, 바나나 2개, 바닐라오일 한두 방울,

그릭요거트150그램, 흑설탕 2t 시나몬파우더 2t




큰 볼에 잘 익은 바나나 한 개 반을 으깨주세요. 나머지 바나나 반 개는 작게 잘라 오트밀 바나나빵 위쪽에 토핑으로 올려줄게요.

오늘 다이어트 간식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면서도 풍부한 식이섬유가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주는 것도 간식으로 좋은 이유랍니다. 

 

 



계란 1개와 으깬 바나나는 잘 섞어두고 요거트 150그램을 추가해 주세요.




베이킹파우더 1t, 시나몬파우더 2t, 바닐라오일 한두 방울 떨어뜨려 잘 섞어주세요.  이때 재료들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저어 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이렇게 하면 각 재료의 맛이 고르게 퍼져 더욱 풍미가 살아난답니다. 시나몬과 바닐라 향이 어우러지면서 오븐에 구워질 때, 고소하고 맛있는 냄새가 집안에 가득해지면 마치 베이커리에 온 것 같은 따뜻한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요.

 


 

 



재료를 섞어준 반죽에 오트밀 5~ 7T 넣어주고 반죽과 잘 저어주면 다이어트 간식 준비완료입니다.  


 


반죽틀에 오일 꼼꼼하게 발라주고, 반죽을 넣어준 뒤, 탕탕 쳐서 공기를 빼줍니다. 위쪽에 슬라이스 한 바나나와 초콜릿칩 추가했어요. 200도에서 20분 정도 구워주면 바나나 활용해서 만들어본 노밀가루 빵, 오트밀 바나나빵 완성이에요.

 



겉은 잘 구워져 바삭함과 촉촉한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한입 먹을 때마다 촉촉한 느낌이 만족스럽네요. 최근에는 오트밀로 다양한 요리나 디저트를 시도하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바나나와 오트밀의 조합이 특히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바나나의 자연스러운 단맛이 오트밀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면서 풍미가 더 깊어지는 것 같아요.

 

요리의 킥으로 넣은 시나몬파우더의 은은한 향이 입안에 퍼지면서 훨씬 고급스러운 다이어트 간식이 완성된 것 같아요.





위쪽에 바나나를 토핑처럼 올려서 오븐에 구우면, 바나나가 달콤함을 한층 더 끌어올려줘요. 오트밀 간식인데도 불구하고 그 달콤함이 적당히 느껴져서 마치 일반 디저트와 같이 즐길 수 있었어요. 바나나의 자연스러운 단맛 덕분에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도 만족스러운 맛을 낼 수 있어요.

 

초콜릿칩은 아이를 위해 넣었는데, 오트밀과 초콜릿의 조화가 잘 맞는 것 같아요. 초콜릿 칩이 살짝 녹으면서 오트밀과 어우러져 더욱 풍미가 깊은 느낌입니다. 건강을 생각해서 만든 오트밀 간식이지만, 초콜릿 덕분에 달콤한 맛으로 디저트 느낌을 잘 낼 수 있었네요.

 

 

오늘은 바나나를 활용하여 노밀가루 빵을 만드었는데요, 오트밀을 밀가루 대신 사용해도 맛은 전혀 부족하지 않고 건강한 맛이 저는 더 맛있었어요.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좋고, 가벼운 아침대용으로도 훌륭합니다. 바나나와 오트밀, 그리고 초콜릿의 조화를 함께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관심 있다면 한번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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