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리뷰

검단신도시 베이커리카페 한상민과자점

BEOM JUM MA 2023. 3. 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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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신도시 베이커리카페 한상민과자점

 
 
가까운 곳에 맛집이 많다는 건 참 행운인 것 같아요. 멀지 않은 곳에 베이커리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검단신도시 메인스트리트 코너 노른자땅에 위치한 한상민 과자점입니다. 이미 네이버에 수천 개의 긍정적인 평들이 많아서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베이커리와 커피 한잔 하러 왔어요.

위치는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중심부 쪽에 위치하고 있지만, 차로 이동하기에는 다소 복잡해 보였어요. 저는 친구네 집에 주차하고 걸어서 나왔는데, 도보로는 이동하기가 아주 좋은 곳에 위치하고 있더라고요. 주차는 1시간 반정도만 가능하다고 되어있으니 차량으로 이동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부좌석은 대부분 만석이었어요. 빵을 고르면서 자리가 나길 기다려서 겨우 앉았습니다. 유명한 곳이긴 한가 봐요. 주변에 다른 베이커리 카페도 있고, 디저트 카페, 커피전문점등이 많이 있지만, 이곳에만 사람이 가득하네요.
 
 

 
 
검단신도시 베이커리카페 한상민과자점은 규모가 큰 만큼 다양한 빵들이 가득합니다. 눈 돌아갈뻔했어요. 제가 좋아하는 소금빵이 한상민 과자점의 베스트라고 하더라고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버터향 가득한 한상민 과자점의 소금빵을 좋아하는가 봅니다.
 
 

 
 
만주의 종류도 꽤나 다양해요. 이 많은 종류의 빵과 쿠키 등을 과연 하루에 다 만드는 건지도 궁금할 정도로 베이커리와 디저트의 종류가 다양했어요. 맛이 없어 보이는 빵은 한 개도 없네요. 슈가파우더가 올라간 딸기큐브모양의 빵, 달콤함에 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팡도르는 저의 다이어트에 가장 큰 적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한상민과자점 근처에 산다면 매일아침 신선한 샐러드를 원하는 드레싱과 함께 구입할 수 있겠어요. 신선해 보이는 샐러드는 여성분들이 많이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베이커리 맛집답게 다양한 크림에 과일을 더한 케이크류와 알록달록한 롤케이크류도 다양합니다. 모양도 참 예쁘네요.
 
 

 
 
제가 제일 마음에 들었던 타르트존입니다. 에그타르트, 치즈타르트를 좋아하는데, 작은 타르트가 종류별로 다양하게 진열되어 있어 골라먹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제가 가본 베이커리카페 중 타르트 종류는 한상민 과자점이 가장 다양한 것 같습니다. 
 
 

 
 
만주세트를 보는 순간 지인선물하기 딱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너무 과한 금액대가 아닌 성의표현하기에 달콤한 만주나, 타르트 세트로 구성된 선물을 받는다면 참 좋아할 것 같거든요. 이런 선물세트는 아이디어가 괜찮아 보이네요.
 
 

 
 
저는 디카페인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을 베이컨 에그빵과 누네띠네 페스츄리,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에그타르트와 블루베리 치즈타르트 이렇게 먹어봤어요. 전체적으로 많이 달지 않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사실 디저트를 달달한 맛으로 먹긴 하지만 저는 너무 과한 단맛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개인의 차이가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많이 달지 않은 빵은 제입맛엔 너무 좋았어요. 제 친구는 너무 달지 않다며 단맛이 보완되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고요.

오늘 먹은 디저트 중 원픽은? 에그타르트 였어요. 고소하고 부드러운 맛이 커피와 잘 어울렸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 편이지만 재방문 의사는 있어요. 다음에 친구와 다시 방문해서 다른 빵들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매장관리도 깨끗하게 되고 있는 것 같았어요. 검단신도시 베이커리카페 한상민 과자점 내돈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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