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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여행/함께하는 여행

태국 국내선 타이스마일 항공 비행컨디션/기내식

by BEOM JUM MA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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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국내선 타이스마일 항공 비행컨디션/기내식

 
 
태국 방콕 수완나폼 공항에서 국내선 이용 시 저는 타이스마일 항공을 이용했어요. 우리나라 귤에어,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등이 있듯이 태국에도 타이스마일, 비엣젯, 에어아시아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저가항공사들을 국내선으로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태국 국내선 타이스마일을 이용하여 약 한 시간 반정도면 태국 끄라비, 푸껫, 치앙마이, 코사무이등으로 이동이 가능하답니다. 타이 스마일항공은 20킬로 수화물포함된 가격으로 티켓 구입이 가능하니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저가항공은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비행기 가까이로 승객을 이동시켜 주죠. 셔틀버스에 사람이 가득 차면 태국 국내선 타이스마일 항공이 정차되어 있는 곳에 내려준답니다.
 

 

 


입구까지 천천히 입장해 볼게요. 태국 국내선 타이스마일 항공은 3-3 배열로 아담한 크기입니다. 한 시간 반정도의 짧은 시간이니 안전하게 착륙하길 기대하며 올랐습니다. 내부는 사람이 가득 찬 관계로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으나, 좌석의 크기는 성인 남성의 다리앞쪽공간은 넉넉하게 남아있어요. 태국 국내선 타이스마일 항공 비행컨디션생각보다 좌석이 좁지 않아 편안하게 앉을 수 있었습니다.
 

 

 
 

비행기를 타면 보게 되는 구름은 자주 봐도 질리지가 않네요. 아름다운 하늘과 구름을 보며 말수가 늘어난 아이를 보니, 아이도 오랜만에 힐링하는 기분이 드는가 봅니다.

 
 

 
 

태국 국내선 타이스마일 항공은 기내식도 주더라고요. 저가항공에서 주는 기내식은 처음인데요, 부드러운 모닝빵 같은 큰 빵 안에 고기와 야채 등이 잘 섞여 정성 가득한 빵을 기내식으로 제공해 주십니다. 저가항공임에도 야채빵과 물에 물티슈까지 제공해 준다는 건 너무나 큰 매리트가 아닌가 싶네요. 스튜어디스 언니들의 친절한 서비스도 참 좋고, 합리적인 가격에 기내식까지, 가성비가 정말 좋습니다. 
 

 

 

 
무료로 제공된 물을 받고 좋아하고 있던 차에 커피와 홍차도 나눠 주십니다. 제가 태국을 사랑하는 이유는 관광산업이 발달된 나라이다 보니, 이렇게 아낌없이 베푸는 서비스들에 감사함을 느껴서입니다.

 
 

 

 
이륙해서 구름사진 찍고, 기내식 좀 먹고, 커피 한잔 먹으니 금방 한 시간 반이 지나 랜딩을 마치고 끄라비공항에 도착했어요. 국내선은 가방도 금방 나옵니다. 국제선처럼 30~40분 대기가 아니라 컨베이어 벨트 돌아가는 순간 내짐이 바로 눈앞에 나옵니다. 그건 정말 편하고 좋더라고요. 짐 찾으러 기다리고 있는 시간이 세상 제일 아깝답니다.
 
이상 태국 국내선 타이스마일 항공을 이용하며 느낀 비행컨디션/소소한 기내식까지 포스팅해 봤습니다. 여행을 계획하시고 비행기를 어떤 걸로 선택할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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