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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오코노미야끼 뜻, 오코노미야끼 맛집, 오코노미야끼 소스, 오코노미볼트 롯데백화점 인천점 후기

by BEOM JUM MA 2024.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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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코노미야끼 뜻, 오코노미야끼 맛집, 오코노미야끼 소스, 오코노미볼트 롯데백화점 인천점 후기

 
 
 
 
오코노미야끼의 뜻은 (お好み焼き)는 일본어로 "오코노미(お好)"와 "야키(焼き)"로 구성된 단어입니다. 오코노미(お好み): "좋아하는 것"을 의미하며, 야키(焼き): "굽다"를 의미합니다. 오코노미야끼는 "자신이 좋아하는 재료를 넣어 구운 음식"이라는 뜻으로, 개인의 선호도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넣어 만드는 일본식 부침개라고 표현하면 좋을 것 같은데요, 오코노미야끼는 입맛에 맞게 재료나 조리 방법을 변화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 있는 메뉴입니다.
 
오코노미야끼에서 소스의 역할은 오코노미야끼의 맛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오코노미야끼 소스 브랜드로 오타후쿠 소스를 꼽을수 있죠. 양파와 마늘 등의 향미 야채와 풍부한 향신료를 사용하여 깊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고 하는데, 사실 집에서도 오코노미야끼 소스를 만들 수도 있답니다. 우스터소스 4큰술, 케첩 2큰술, 간장 1큰술, 물엿 1큰술을 잘 섞어 사용하면 오코노미야끼 소스의 감칠맛을 낼 수 있어요. 

오늘은 오코노미야끼 맛집으로 유명한 신사 가로수길점 오코노미볼트 식당이 롯데백화점에서 입점해 있다기에 다녀왔어요. 오코노미야끼 좋아하는데, 오코노미볼트 롯데백화점 인천점 후기 소개합니다. 
 
 

 

 
 
오코노미볼트 롯데백화점 인천점 다양한 오코노미야끼를 원하는 스타일로 드실 수 있어요. 
 
 

 
 
오코노미볼트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 오코노미 야끼를 개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요. 저는 오코노미와 야끼소바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오코노미볼트 롯데백화점 인천점 주문은 키오스를 통해 미리 해주셔야 해요. 
 
 

 
 
롯데백화점 식당코너의 중간자리에 V자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고, 좌석마다 준비된 철판에서 오코노미야끼를 맛볼 수 있어요. 
 
 

 
 
정면에 보이는 판다그림의 굴소스가 보이는데, 아마도 야끼소바 소스로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보통 야끼소바는 우스터소스, 굴소스, 미림, 간장, 물엿 등을 혼합하여 만든다고 해요. 
 
 

 
 
야끼소바(焼きそば)는 일본의 대표적인 면 요리 중 하나로, 철판에서 볶아 만드는 것이 특징인데요, 면은 보통 중화면(일본식 중화 국수)을 사용한다고 해요. 면과 함께 다양한 야채(양배추, 양파, 당근, 숙주)와 돼지고기, 새우, 오징어 등의 해산물이나 훈제햄 등이 들어갑니다. 


 
 
오징어를 토핑으로 선택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양의 해산물은 아니어서 조금은 실망하긴 했지만, 가볍게 먹기엔 괜찮은 야끼소바였습니다. 식당 내부의 연령층은 20대~30대 초정도로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메뉴인 듯했어요. 조금은 양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헤비 하지 않은 한 끼로 적당한 것 같기도 한 신선한 메뉴였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메뉴에 특색이 있지는 않은 것 같아요. 요즘엔 없어서 못 먹는 경우는 없잖아요. 다양한 메뉴, 선호하는 음식등 취향에 맞춰 골라먹을 수 있는 시대에 있지만, 임팩트가 없는 식당은 재방문으로 이어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맛이 없지는 않지만, 특별히 맛이 있거나 재방문을 해야 할 이유를 찾지 못한다면 1회성 방문으로 끝나는 것 같아요.
 
 

 
 
오코노미야끼는 우리나라 부침개처럼 주로 밀가루 반죽에 다양한 재료를 섞어 구운 후 소스와 가쓰오부시를 가득 올려 마요네즈 등을 뿌려 먹는 음식이죠. 가스오브시가 가득한 오코노미야끼만 먹어봤었는데, 가운데 부분에 조금만 올려져 있어  살짝 아쉬움이 있었어요. 풍부한 가스오브시 맛과 향을 원한다면 토핑추가를 해서 재료를 더 풍부하게 드실 수 있다고 하네요. 

 

 

 

 
 
오코노미야끼는 맛과 중간에 씹히는 재료의 식감이 중요한데요, 다양한 재료로 변화를 줄수도 있기에 개성 있는 젊은 친구들이 많이 좋아하는 것 같아요. 좌석마다 마련되어 있는 철판 위에 재료를 올려두고 직접 섞어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어먹는 재미도 신선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와서 먹어도 좋을 것 같아요. 조금 아쉬웠던 가게의 특색이 부족한 음식의 맛 부분이 좀 더 보완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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