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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뷰

영종도 카페, 영종도 빵맛집, 영종도 갈만한 곳, 빌리앤오티스

by BEOM JUM MA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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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카페, 영종도 빵맛집, 영종도 갈만한 곳, 빌리 앤 오티스 




영종도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한 멋진 카페들이 곳곳에 자리 잡고 있는데요, 바다 근처에서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부터, 독특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메뉴를 자랑하는 대형 카페까지, 요즘엔 정말 멋지고 화려한 카페가 많아 취향에 맞게 골라서 방문할 수 있어 참 좋더라고요. 

요즘 정말 날이 덥잖아요. 방학이라 집에있는 아이와 함께 영종도 빵맛집 빌리 앤 오티스에 다녀왔습니다.  독특한 분위기와 다양한 빵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빵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영종도 카페 빌리 앤 오티스의 솔직 리뷰 시작해 볼게요.  
 
 

 

 

곰돌이 캐릭터가 인상적인 빌리 앤 오티스는 주차를 하고 화살표방향을 따라 돌아가시면 입구가 나옵니다. 주차장은 넓은 공간에 여러 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니, 주차걱정 없이 방문하셔도 될것 같아요. 
 
 

 
 
제가 방문한 시간은 평일오전 11시쯤이었는데, 빵이 일부만 구워져 있었습니다. 12시 이후 방문하신다면 갓 구운 모든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미리 리뷰에서 먹어야 겠다고 생각했던 쪽파 어니언 베이글이 보여서 바로 주문했어요. 쪽파 어니언 베이글은  쫀득한 베이글이 아닌, 크리스피 한 식감의 베이글이었어요. 쪽파의 향이 은은하게 느껴지고 크림치즈가 더해져 고소함과 개운함을 주는 바삭한 베이글입니다.
 
 



크로와상과 쿠키가 만난 크루키와 연유가 올라간 바브카네요. 바브카는 동유럽, 특히 폴란드에서 유래한 빵인데요, 부드럽고 달콤한 반죽을 기반으로 하며, 보통 초콜릿이나 계피 같은 달콤한 필링을 겹겹이 넣고 꼬아서 만든 빵인데요, 겉바속촉 빵이라 할 수 있어요. 연유 바브카는 위쪽에 달콤한 연유 크림을 가득 올려 만들어 달콤함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좋아할 빵이네요. 

 

 
 
메론 소금빵은 소금빵과 멜론소보로가 더해져 바삭한 식감과 은은하게 퍼지는 멜론향이 매력적인 빵입니다. 
 
 



페이스트리 빵은 고유의 풍미와 바삭한 식감으로 매력 있는 베이커리죠. 겹겹이 쌓인 얇고 바삭한 반죽이 특징이며, 그 안에는 버터 향이 은은하게 퍼지면서 달콤한 초콜릿이 더해져 향과 맛이 풍부합니다. 
 
 



누룽지 소금빵, 모양부터 압도적인 비주얼이죠. 겉에 바삭한 누룽지 같은 식감을 입힌 소금빵인데요, 버터의 향과 겉의 바삭한 누룽지의 식감이 커피와 잘 어울리는 빵입니다. 
  
 

 
 

 

 
 

 
 
크기는 작은데 가격이 조금 비싸서 살까 말까 고민했던 명란 소금빵은, 생각보다 명란의 향은 거의 없었어요. 쪽파의 매운맛이 느껴지지 않은 일반 소금빵에 좀 더 짭짜르함이 느껴지는 빵이랄까요. 그냥 쏘쏘였습니다.
 
 

 
 
소금빵은 버터의 비율이 중요한데요, 소금빵의 버터향이 은은하게 펴져 맛있는 소금빵이었습니다.  
 
 

 

 

빵과 커피를 주문하고 좌석을 찾아 올라가 볼게요.

 

 

 
 

미술관이나 전시장 입구와 같은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곳곳에 테이블이 놓여있어요.

 
 

 

 

통창으로 1층과 2층이 나뉘어 있어 개방감이 좋았어요.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 시원한 에어컨바람 쐬면서 초록초록한 나무와 풀을 보고 있으니 눈의 피로감이 사라지는 것 같았습니다. 

 

 




2층에 한쪽에 자리한 테이블인데요,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며 곳곳에 비치된 독특한 소품들이 어우러진 인테리어가 꽤나 멋졌습니다.
 
 

 
 
요즘 인기 있는 대형 카페들은 커피나 빵가격이 조금 사악한 것 같아요. 기분전환 가격이라 생각하며, 맛있게 먹고 힐링하고 왔습니다. 영종도 갈만한 곳으로 영종도 빵맛집이라 방문해 봤는데요, 빌리 앤 오티스를 방문한 개인적인 총평은?
 


- 빵이 맛있다.
- 인테리어가 멋지다. 
- 주차공간과 실내공간이 넓다.
- 전체적인 메뉴 가격이 비싼 편이다.
- 화가 난 직원이 상주중인 이슈가 있다. 

 

 
영종도 카페 빌리 앤 오티스(Billy and Otis)의 운영시간은 10:00 am~9:00 pm입니다. 반려견도 동반이 가능한 곳으로, 케이지나 개모차에 동반하신다면 실내입장이 가능합니다. 영종도 카페 어디가 좋을까 고민 중이시라면 빌리 앤 오티스의 메뉴나, 리뷰 등을 확인하시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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