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조쉬호텔(Josh hotel) 아리역 근처숙소, 짜뚜짝 시장 근처숙소 가성비숙소

 
 

방콕 조쉬호텔(Josh hotel) 아리역 근처숙소, 짜뚜짝 시장 근처숙소 가성비숙소

 
 
방콕 조쉬호텔(Josh hotel)을 숙소로 정한 이유는 아리역 근처에서 하룻밤 잠만 자고 주말에만 열리는 짜뚜짝 시장을 방문하기 위해서였어요. 방콕에 위치한 아리역은 요즘 핫플로 젊은이들이 자주 찾는 지역으로 근처에 유명한 맛집과 미슐랭 식당들, 최근 유투버나 방송에서 아리역을 많이 촬영하며 한국분들께도 익숙한 지역입니다.

아리역이라는 지역에는 아기자기한 예쁜 카페와 식당도 볼만하지만, 이 지역에 머무는 가장 큰 이유는 주말시장 방문을 위해 최대한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기 위한 분들이 더 많으실 거예요. 아리역과 짜뚜짝 시장은 우리나라 지하철과 같은 Bts로 2 정거장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거든요. 짜뚜짝 시장 근처숙소를 알아보다가 가성비숙소를 알게 되어 방콕 조쉬호텔(Josh hotel)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방콕 조쉬호텔(Josh hotel)은 아리역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걸어서 가능하다고 했는데, 사실 작은 캐리어 2개를 들고 걸어가기에는 인도가 좁아 불편했습니다. 방문하실 때 인원이 2명 이상이라면 택시이용을 추천드려요. 택시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bts 대중교통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기 때문입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걸어왔지만 시원한 호텔 로비로 들어오니 땀이 금방 식기는 하더라고요. 
                              
 

 
 
더블침대와 2층침대를 포함하고, 조식까지 추가한 금액은 8만 원대입니다. 하루만 머물렀다가 공항을 가야 하기에 가성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숙소예요. 2층침대를 원해서 널찍하게 4인실로 예약했습니다만, 휴양지 리조트에 있다가 도심 호텔로 오니 좁게 느껴지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가성비를 보고 잡은 숙소이기에 가격대비 이만하면 큰 불편 없어 보입니다. 그리고 정말 편안하게 숙면을 취했어요. 푹신한 매트리스며, 향기 나는 이불이며  하룻밤 쾌적하게 지냈기에 충분했던 곳입니다.  
 
 

 
 
 
젊은 친구들이 많이 오는 곳이라 그런지 인스타 사진 찍기에 아주 최적화된 수영장이었습니다. 그림 같은 수영장은 아이가 놀기에 충분했어요. 행복한 미소를 바라보며 몸은 컸지만 소소한 행복에 기뻐하는 모습이 아직은 아이라는 걸 느꼈어요. 덕분에 저도 힐링하는 시간이었어요.
. 

 
 
방콕 조쉬호텔(Josh hotel)의 조식은 뷔페식이 아닌, 주문을 하면 직접 바로 만들어주십니다. 개인적으로 뷔페도 좋아하지만, 따뜻한 요리를 먹으며 아침을 시작하게 되어 정말 행복했답니다. 맛도 매우 좋았고, 방금 내린 커피와 프레쉬한 주스를 마시니 이곳은 조식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냥 토스트인 줄 알고 주문했는데, 빵 위에 양념이 가득 베인 고기와 토마토, 야채 등을 곁들여 먹을 수 있게 만들어주셔서 웬만한 식당보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방콕 조쉬호텔(Josh hotel) 아리역 근처숙소, 짜뚜짝시장 근처숙소 가성비숙소를 찾으신다면 한 번쯤 방문해 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짜뚜짝 시장을 방문하시기에도 가까운 위치이며, 택시로도 3~4천 원 정도 나오는 거리이니, 계획하는 여행과 가성비가 맞다면 추천드려 봅니다.